경륜경정사업본부, 지역사회 공헌 팔 걷어  
7년동안, 4조1천척원 지방재정에 기여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4.24 08:08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본부장 전희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륜경정법에 의거한 법정사업인 경륜과 경정은 지금까지 지방재정에 대한 기여 뿐만 아니라 문화행사 개최, 기부금 등을 통한 사회공헌등을 추진하고 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본부장 전희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수도권타임즈

경륜경정사업본부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4조1,194억원을 지방재정에 기여하였는데, 이에는 지방재정 지원금, 레저세, 지방교육세 등 지방세가 포함되었다.

 

2006년에 이전 개장한 광명에만 총1,150억원이 재정적으로 보탬이 되었다.이러한 재정 기여와는 별도로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보름 행사, 어린이날 행사, 가을문화축제, 시민자전거 한마당 등 크고 작은 이벤트를 마련하여 지역주민 문화갈증 해소에 노력하고 있으며, 스피돔라운지 공연, 미사홀 행사, 가족단위 체험행사 등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사랑나눔기부금을 지원하여 사회복지협의회 및 동사무소 등과 함께 진행하는 사랑나눔활동, 저소득 가정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자전거보급사업 등을 위해 쓰이고 있다.

 

특화된 사회공헌을 위해 시니어 요가교실 확대, 경륜선수와 함께 하는 자전거 교실 운영, 의료사각지대에 방치된 경정장 주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보험료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웃과 함께하는 이러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사업의 추진 노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표창은 지난 3일 수여,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문화레저사업군 1위 차지(지난 2월) 등 여러 기관에서 우수 사회공헌기관으로 수상될 정도로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경륜, 경정사업이 사행산업이라는 인식이 많지만, 법정사업으로서 사회공헌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언젠가는 결실을 거둘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공헌 뿐만 아니라 희망길벗 운영 등 경륜, 경정사업의 건전화에도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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