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주요 버스정류장 3곳 스마트하게 바꾼다  
2023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선정, 도비 1억 8천만 원 확보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23.03.07 20:50 |

충남 서산시는 ‘2023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돼 1호 광장, 서산동부전통시장, 해미 버스승강장 등 주요 버스정류장 3곳에 스마트버스정류장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은 저비용, 고효율의 스마트서비스를 도입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기존 버스정류장에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버스정류장 구축을 주제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2월 말 사업에 선정돼 도비 18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버스정류장 스마트화를 진행하며,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온열 의자, CCTV, 비상벨 등 각종 안전, 편의 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앞으로 사업발주 절차를 진행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대상지별 정류장 크기, 디자인 등을 확정해 연내 스마트버스정류장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모사업 선정까지 지원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께 쾌적하고 머무르고 싶은 버스정류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도권타임즈

사진 설명 : 올해 스마트버스정류장을 구축하는 1호 광장, 서산동부전통시장, 해미 버스승강장 모습 [노영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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