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어린이집 환경개선명령 작년에 이미 이행"  
"환경부 어린이활동 부적합시설 현황은 작년 자료…기준초과 통보 후 개선완료"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7.03.14 13:08 |

지난 10일 환경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2016년 어린이 활동 공 지도점검 부적합 시설현황중 의왕시 소유 부곡어린이집은 지난해 개선명령을 받은 후, 신속히 명령을 이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부곡어린이집은 지난해 67일 환경부가 실시한 어린이활동공간 지도 점검에서 내부 출입문 등의 포인트 그림에 사용된 도료 중 노랑색과 초록색 페인트가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하는 바람에 부적합 시설로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작년 7 11일 해당 어린이집에 개선명령을 내렸고, 환경표지대상제품 인증기준에 적합한 EL241 페인트를 새로 칠해 1010일 개선명령을 이행했었다.

의왕시 관계자는 환경부가 자료를 공개하기 전 부적합 진단 통보 했던 각 지자체의 개선 이행사항을 확인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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