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 광명시 소하1동 복지현장 방문  
보건복지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선도 지역인 소하1동 복지 성과 공유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7.04.23 13:52 |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선도지역인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20일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광명시와 소하1동의 맞춤형 복지사업이 만든 성과들을 공유해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의 추진으로 이뤄졌다.

 

 

연합뉴스, 경향신문, 중앙일보, 세계일보, 뉴시스, 뉴스1 6개 언론 기자들은 이날 소하1동의 맞춤형 복지업무 처리과정 전반에 참여하며, 최일선인 동()에서 이루어지는 복지사업에 주목했다.

 

이들은 소하1동 맞춤형복지팀의 운영현황 설명을 듣고 통합사례관리 운영에 대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했다. 이어 동장,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방문간호사,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과 함께 가정방문을 동행하고, 복지허브화를 계기로 발굴돼 도움을 받은 주민들을 만나는 등 적극적으로 취재했다.

 

이날 복지현장을 직접 체험한 한 기자는 광명시가 오랜 시간 펼쳐온 복지정책의 저력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고,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루어지는 복지사업인 동 복지허브화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전문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운영해오던 5개 맞춤형복지팀을 올해부터는 누리복지팀으로 명칭을 바꾸고 9개 팀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올해 3월까지 2722건의 방문상담과 3857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올렸고,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가 2013년부터 찾아가는 복지동제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한 성과가 보건복지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과 만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났다, “앞으로도 광명시 복지 그늘에서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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