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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6일, 17일 이틀간 개최된 의왕백운예술제에 마련된 도시공사 홍보관에서‘찾아가는 사장실’을 운영해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찾아가는 사장실’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 요구가 증가하는 시대흐름 속에, 고객과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해 한발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관을 방문한 1,000여 명의 고객 중 도시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및 개발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로부터 도시공사의 시설운영과 개발사업에 대한 인지도, 만족도, 경영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접수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해당부서 검토를 통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많은 시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도시공사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 시민과 만나는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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