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복군30년과 광개토대사업 그리고 공직자의 역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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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19.03.07 11:30 |


태안군복군30년과 광개토대사업 그리고 공직자의 역할.()


태안군은 가세로 군수가 취임하면서 많은 변화(變化)와 발전(發展)을 하고 있다. 태안에다 탯줄을 묻고. 태안에서자라. 태안에 뭍일 가()군수는 태안군실정과 군민들의 생활상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래서 군정구호도 새로운 태안을 건설하기위해 더 높이 날자고 정했을 것이다. ()군수는 누구보다도 태안군민들의 끈기와 인내(忍耐)와 노력을 잘 안다. 그래서 태안군민들도 정중지와(井中之蛙)의 삶을 벗어나 잘살 수 있는 권리가 있고.


또 노력한 만큼 대가(代價)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태안군민의 50년 숙원인 가로림만 연육교건설을 위해 불철주야(不撤晝夜)동분서주(東奔西走)했고 그 결실은 군민들을 웃게 했다. 사해(四海)를 호령하는 백화산보다도 더 높이 날기 위해. 나날이 달라지는 장밋빛사진들을 내놓고 있다.



가군수의 발품결실은 마치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농작물처럼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드러내는 사진들이다. 최근에는 신독(愼獨)헌장(憲章)을 제정해 공직자의 공정무사(公正無私)한 바른 처신의 주문과 주민위에 군림한다는 오해를 불식(拂拭)시키기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명예감사관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주민이 동참하고 신뢰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서다. 또 주민을 우선하는 낮은 자세(姿勢)높은 봉사(奉仕)와 민원의 신속(迅速)한 처리를 위해 부서명칭까지 바꾸는 각오(覺悟)을 보였다.



 이는 군민이 신뢰(信賴)하고 동참(同參)하는 열린 행정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이런 노력이 두엄(堆肥)이 돼 척박(瘠薄)하기 그지없던 태안군살림은 늘어나고 군민들의 얼굴에는 중천의 태양처럼 환한 웃음이 인다.



특히 태안군민들의 반백년(半百年)숙원인 태안군 이원면 내리와 서산시 대산면 돗곶리를 연결하는 해상교 건설을 위한 기초조사가 이달에 실시한다. 해상교가 건설되면 돌아서 하루를 다녔던 지척(咫尺)의 당진과 천리(千里)길 한양(漢陽)은 반()나절 길로 줄어든다. 또 조선시대의 숨결이 담긴 안흥성 4차선 도로 확정을 위한 사전조사도 이달에 실시된다.


이것은 모두가 가세로 군수가 동분서주한 발품의 결과다. 그러나 박수(拍手)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가세로 군수는 청렴(淸廉)과 열린 행정이 인정돼 언론이 검증하고 정부부처가 후원한 기관에서 보옥(寶玉)같은 상()3회씩이나 수상(受賞)했다.



이는 누구도 어려운 상()을 취임1년도 안 돼 3회나 수상했다. 이는 삼전사기(三顚四起)한 준비된 군수(郡守)가세로만이 가능하다. 가군수가 수상한 상()들은 사회의 거울()인 언론기관과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부부처가 인정하는 기관이 시상(施賞)했다. 그래서 여느 상과는 의미가 다르다.



그래서 모두가 부러워하는 보석(寶石)같은 값진 상()들이다. 태안을 책임지는 가군수의 수상(受賞)은 태안군민의 자랑이자 공직사회의 자랑이다. 그런데 공직자들 중에는 군수(郡守)가 어떤 상을 수상(受賞)했는지도 모르는 부하가 있는 것 같다. 이는 부하나 조직의 도리가 아니다.



 내 상사가 언제 무슨 상을 수상했는지는 알고 박수치는 것이 부하의 도리다. 그리고 부서장은 조직의 동향은 과원에 알리고 기억케 하는 것이 책임자의 역할이다. 동료의 수상(受賞)도 기억하고 자랑하며 축하할 일인데, 박수치며 자랑해야할 상사(上司)의 수상(受賞)을 모른다면 곤란하다.



우리가 살면서 수상(受賞)을 한 번도 못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십 수 년 동안의 학교생활 중에 우등상(優等賞)은 고사하고 개근상(皆勤賞)도 못 받는 학생 이 대부분이다. 준비된 군수 가세로만이 해낼 수 있는 태안의 광개토 대사업에 64천여 군민과 700여 공직자들은 일심(一心)으로 협조해야한다.



그리고 물들 때 배질하는 선인(船人)들의 지혜(智慧)처럼 가세로 군수가 발품을 팔 때 부하는 말품팔아 홍보하고 자랑하라. 특히 홍보책임자는 명심하라.


사해(四海)의 파수꾼인 군조(郡鳥)갈매기와 1,300리 은사(銀沙)길을 지키는 군목(郡木)송림(松林).그리고 모진 해풍(海風)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태안반도를 지키는 군화(郡花)동백(冬柏)은 오늘도 변함없이 64천 태안군민과 740여 공직자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라.


또 공직자의 사고(思考)가 바뀌면 세상은 달라짐도 알라. 주마간화(走馬看花)하는 조직은 안 된다. 무슨 말인지 알았으면 한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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