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 復郡30년과 廣開土大事業. 그리고 郡民의 覺悟.(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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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19.02.23 10:58 |


태안군의 復郡30년과 廣開土大事業. 그리고 郡民覺悟.()


작은 고추가 맵고. 나중에 난 뿔이 우뚝 솟는 다 했던가? 정중지와(井中之蛙)를 벗고. 사해(四海)를 호령하는 백화산보다 더 높이 날기 위해 광개토(廣開土)대사업을 추진하는 가세로 군수를 보면서 하는 말이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이 잘사는 태안을 위해 휴일도 없이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며 하루를 25시로 활용하는 일벌()군수다. 들녘과 바닷가를 누비며 농수산인의 흙 묻고 해수 젖은 손을 잡는 가군수의 민생행정은 역대 어느 군수보다도 돋보인다.


이것이 인정되면서 정부부처와 사회를 거울같이 들여다보는 언론이 인정하는 대상을 1년에 몇 회씩 그리고 연초(年初)인 이달에도 수상한 것은 태안군 태생 이래 처음이다.


이 같은 64천 인구의 태안군은 지난1989년 군()으로 복군(復郡)된지 올해로 30년을 맞는다. 복군30년을 맞는 태안군은 충청의 명산이자 태안의 수호산인 백화산보도 더 높이 날기 위해 신발 끈을 매고 있다.


비장한 각오로 신발 끈을 매는 태안군은 시()로 승격한 수도권의 성남.안양. 군포.평택시 또 충남의 서산시 와 당진시 등 일부 지자체들이 자축하는 시()승격 행사와는 다르다. 그러나 이립(而立)의 복군(復郡)과 이립을 맞는 군민의 날을 자축(自祝)하기위해 추진위원회까지 구성하는 열의는 대단하다.


태안군도 시로 승격한 다른 시들처럼 규모와 성격(性格)은 다르나 다른 승격(昇格)의 의미를 새기는 자축은 할 수 있다. 시 승격은 아니나 읍()으로의 승격(昇格)은 자축할 만 하다. 인근의 서산시 나 당진시 같이 시의 승격은 아니지만 8개 면()중에서 읍()2개로 승격해 2개 읍 6개 면 임을 자위(自慰)하며 자축은 할 수 있다.


그러니 위축되지 말고 태안군은 태안에 맞는 신발을 신고 사해(四海)를 호령하며 대륙을 여는 백화 산에 올라야한다. 태안군은 정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세계최대의 신두리 해안사구(海岸砂丘)의 주인답게 일보(一步)일보 전진(前進)해야 한다.


이런 전진을 위해서는 64천 군민과 700여 공직자 또 일당백을 하는 7명군()의원들의 각오가 중요하다. 7명의 군 의원들은700명 공무원들과 7만에 육박하는 64천 군민이 나열되는 등식(等式)을 생각해야한다.


64천군민이 승선(乘船)한 태안함()함장(艦長)인 가세로 군수나 허재권 부 군수만으로는 태산 같은 난제(難題)를 헤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모든 공직자는 욕심을 버리고 일심(一心)이 돼야 한다.


특히700여 공직자와 7명의 군의원의 주인의식과 역할이 중요한다. 사익(私益)이 아닌 주민을 우선하는 양심의 노력만이 태안을 전국에 알리고 군민이 잘사는 태안으로 부흥


(復興)시킬 수 있다. 전부는 아니나 지금도 복지부동과 건성행정으로 세월만 낚는 공직자들도 있을 것이다.


이들은 생각을 바꿔라. 태안(泰安)은 예사로운 지명이 아니다. 나라가 태평(太平)하고 만백

성이 편안(便安)함을 뜻하는 국태민안(國泰民安)의 줄임말이다. 그래서 가세로 같은 군수


가 탄생했는지 모른다. 인심 좋고 살기 좋은 태안에서 살려면 복군30주년 행사준비위원에 위(委囑)된 위원들의 활약도 중요하다. 이들은 행사할 권한(權限)은 없다.


그러나 8개 읍면64천 군민을 대표한 군 의원들만큼이나 안목(眼目)은 중요하다. 위원들

의 안목은 백화 산을 넘어 사해를 호령할 태안의 발전에 두엄이 된다.


위촉장을 받는 것으로 끝내서는 안 된다. 성격은 다르나 오는 51일 군민의 날과 6.13일부터3일간 열리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까지 군민의식을 갖고 동참 해야한다.


본립도생(本立道生)이라했다. 모두가 오고 싶은 태안건설에 군민으로 있는 그날까지 앞장


서라. 명심불망(銘心不忘)했으면 한다. 두고 볼 대목이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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