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 復郡30년과 우리 설날30년 그리고 건국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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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19.02.07 11:32 |


태안군의 復郡30년과 우리 설날30년 그리고 건국100주년.


충남태안군이 2019올해로 복군(復郡)된지30년이 됐다. 그리고 일제(日帝)의 잔재였던 양력(陽曆)설이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음력(陰曆)설로 돌아 온지도 올해로 30년이 다.



태안군의 복군(復郡)과 우리의 명절인 설날이 우리 품으로 돌아온 것은 지난 1989년으로 30년이 됐다. 그래서 태안군의 복군 과 우리의 설날은 동갑(同甲)이고 동락(同樂)한다.이것이 우연(偶然)일까? 필연(必然)일까?



아니면 사해(四海)를 호령(號令)하는 백화 산의 보살핌일까? 그것도 아니면 대륙(大陸)을 여는 사해(四海)의 수호(守護)일까? 또 올해는3.1운동(運動)과 건국(建國)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하다. 그런데 건국100주년을 맞는 태안의 발자취(自取)를 보면 예사롭지가 않다.



태안군은 14대 가세로 군수와 16대 허재권 부군수의 취임대수를 합치면 30이라는 복군 숫자가 된다. 그리고 건국100주년인 올해는. 태안군의 복군30년과 우리설의 되찾은 햇수 30년여기에 14대 가군수와 16대 허부군수의 취임 대수30을 합치면 90이라는 숫자 된다.



여기에 태안군의 씨름 단 창단10주년을 합치면 건국100년과 같은 숫자가 된다. 그래서 이립(而立)의 나이로 건국100주년을 맞는 태안군의 장래는 한가위 달()만큼이나 밝고 희망에 차있다.



그리고 해송(海松)이 어우러진 장정(長汀)의 은사(銀沙)는 태안인심을 대변하고. 군조(郡鳥)인 갈매기는 사해(四海)를 지키니. 군화(郡花)인 동백(冬柏)이 우리를 웃게 하고. 군목(郡木)인 소나무는 절개(節槪)로 뽐낸다.



뿐이랴. 백화 산에 놓일 출렁다리는 태안의 명물(名物)되고 가림만 교를 넘나드는 차량행렬은 태안만의 자랑이다. 또 태안과 보령을 잇는 연육교는 사해를 품고. 천혜(天惠)의 비경인 격열 비열도와 114개의 군도(群島는 태안만의 자랑이다. 전국을 통일하는 114처럼 사해를 수놓는 114개의 섬()들은 태안만의 자랑이다.



하늘다리 타고 백화 산에 올라보니 중국의 산동성(山東省)은 지척(咫尺)이고, 사해(四海)는 품속이며 한양(漢陽)길은 반()나절이니 경기도가 발밑이다. 그러니 태안군은 물들 때 배질하라는 선인(船人)들의 선각(先覺)과 지혜(知慧)를 잊지 마라.


그리고 지나치는 태안이 아니라, 오고 또 찾아와서 묵었다가는 태안이 되라. 필자의 부탁이 문도어맹(問道於盲=장님에게 길을 묻는다는.)이 안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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