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태안(泰安)은 미래(未來)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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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19.04.08 11:51 |


우리의 태안(泰安)은 미래(未來)가 보인다.


64천 태안군민들은 충남의중심도시인 태안발전에 매진(邁進)하라. 사해(四海)를 넘어 대륙(大陸)을 여는 태안반도의 주인답게 말이다.


그리고 복군30년을 맞는 올해를 태안부흥(復興)의 원년(元年)으로 삼고, 외지인들이 찾아 올 수 있는 다리를 놔야한다. 이는 농어촌을 부흥시킨70년대의 새마을운동처럼 군민모두가 동참할 때만이 가능하다.



가세로 군수와 김기두 의장이 이끄는 태안군은 정중지와(井中之蛙)를 벗어나 대륙으로 날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래서 군민들은 두 수장(首長)이 가는 길에 협조해야한다. 반면의회는 지난258회 임시회에서 삭감한 광개토대왕비 건립예산 삭감이유를 밝혀 화합을 저해하는 유언비어(流言蜚語)를 차단(遮斷)하라.



혁신(革新)과 변화(變化)군민(郡民)과 함께하는 의회라면, 변화를 바라는 주민들 앞에 밝혀야한다. 이는 군민에 대한도리다. 또 집행부는 태안 부흥(復興)의 주춧돌인 광개토 대사업의 고삐를 당겨서 광개토 대사업의 상징성(象徵性)과 관광태안을 알릴 광개토 대왕비 건립을 계속 추진하라.



의회의 제동에 통심질수(痛心疾首)하더라도 길섶의 잡초(雜草)처럼 인내(忍耐)를 갖고 추진하라. 태안군민들은 흥주사가 창건된 전설을 잘 알 것이다. 태안을 지키는 천년고찰(千年古刹)흥주사의 창건(創建)도 한 노승(老僧)이 선몽(先夢)한 지팡이의 전설을 안고 있다.



이처럼 광개토 대왕비 건립도 여의치 못하면 비()가 세워질 적지(適地)를 선정해 표지석이나 지팡이라도 꽂아라. 노승의 꿈에 나타난 산신령처럼 태안의 장래를 점치는 주민들의 지팡이는 있을 것이다.



아니면 죽어서 묻힐 가묘(假墓)를 만들어놓듯, 군민들의 염원(念願)이 담긴 가비(假碑)라도 세워 희망과 용기를 줘라. 꿈은 꾸는 사람의 몫이라 했다. 그러면 모금운동 같은 불씨가 일수도 있다. 그리고 740여 공직자를 포함한 64천 주민들은 가세로 군수와 허재권 부군수를 본받아서 복군30년을 맞는 태안 홍보에 앞장서라. 홍보만이 살길이다.



안방홍보도 중요하나 외지홍보도 중요한다. 그 중심에는 가세로 군수와 허재권 부군수가 있다. 가세로 군수와 허재권 부()군수처럼 전화음(電話音)에 지역을 홍보하는 단체장과 부()단체장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진정으로 지역과 조직을 책임지는 정치인이나 책임자라면 지역홍보에 앞장서는 가세로 군수와 허재권 부군수를 본받아야한다. 태안군의회 의원들도 예외가 아니다. 그리고 군민들은 가군수와 허부군수에게 고마움을 느껴야한다.


그래서 태안군과 의회에 제언(提言)한다.


첫째. 군정홍보는 한 번에 쏟아 붙는 드럼통 홍보는 지양(止揚)하고 수시로 흘러내는 맥주병 홍보에 치중(置重)하라.


둘째. 태안에서 출발해 전국을 누비는 시외버스를 활용하는 차량홍보를 연구하라.


셋째. 700여 공직자 모두가 공용차량처럼 자가용차량에 군정홍보스티커를 달고 다녀라. 이는 자율이기 때문에 홍보책임자와 공직자의 의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복군3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태안홍보에 열중하라. 기름유출로 유명했던 태안을 부흥(復興)하는 태안으로 홍보해라. 이는 군민모두의 책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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