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오(朴柾梧)의 성남(城南)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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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19.10.20 10:22 |

박정오(朴柾梧)의 성남(城南)사랑.







사진=소박한웃음을웃는 박정오대표 (위)와 포럼임원들과 함께한 기념사진(아래) 왼편에서 5번째


우리말의 정오(正午)는 낮12시를 이르는 말로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중심(中心)이다.


그래서 한풍(寒風)에 흩날리는 한설(寒雪)처럼 혼란한 오늘에는 세인들의 마음에 와 닫는 천칭(天秤)같은 말이.


지금우리사회는 정오 같은 지도자(指導者)와 정치인들이 필요하다. 영상매체가 없었던60~70년대에는 공영방송인kbs 1라디오가 낮12시되면 시보(時報)를 알리며 오늘의 정오뉴스를 시작하겠다는 알림으로 시작했다.


이처럼 한글로는 정오요. 한문(漢文)자는 나무 바를 정()자와 오동나무 오()자를 쓰는 박정오 성남시 전()부시장이 지난52일 성남시의 미래를 진단(診斷)하고 정도를 제시할 성남미래정책포럼(이하성포)을 설립해 대표가 됐다.


이날 성포는 설립총회와 동시에 지난1970년대 구능(丘陵)도시로 탄생한 성남시 구()시가지의 주택문제를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마주해 앞날을 설계했다.


그리고 지난8312회째토론에서는 한현규 전()경기도 정무부지사의 기조연설과 지난1989년 분당신시가지 건설계획을 세웠던 류중석 중앙대학교 부총장이 새로운 분당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발제(發題)에 박면혁 시범단지 추진위원장과 정하길 도시재상정책위원장. 또 곽정근 가천대 교수가 성남시의 주택문제를 진단하는 토론을 벌였다.


 이렇듯 성남을 걱정하며 바라보는 박정오 대표의 시선에 성남시민들은 희망(希望)에 차 있다. 박정오 의 이름에서 바른 나무(=)는 모두가 탐내며 호감(好感)을 받고.


오동나무(=)는 새로운 세상을 열려고 시집가는 처녀의 장롱을 만든다고 하니 심오(深奧)한 뜻이 있는 것 같다. 여름 내내 푸른 잎을 자랑했던 오동나무는 계절이 바뀌는 가을의 신호를 제일먼저 아라 변화의 감각이 예민하다고  한다.


그래서 주민을 보는 정오(柾梧)의 감각(感覺)과 역할(役割)에 성남시민들은 기대가크다. 성포의 설립취지(設立趣旨)는 비()이상적인 포퓰리즘(Populism)으로 정책과 지역과 계층(階層)간의 갈등고조(葛藤高潮)를 들었다.


그리고 성남시 발전전략은 실종돼 미래는 불투명(不透明)하고. 재산권침해에 따른 소송(訴訟)패소에서 발생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몫이며. 무분별한 예산집행은 성남시 재정을 불투명하게하고 있어 이를 걱정하는 시민들이 급속히 늘어난다고 했다.


그래서 누군가는 더 늦기 전에 성남 시정을 시민들에 알려 바로 잡는 정책연구(政策硏究)가 시급한 상황(狀況)이라고 적었다. 성포는내 손()으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정


책별로 전문가(專門家)와 이해당사자들인 시민들이 앉아소통(疏通)과 투명(透明)과 절약(節約)행정으로 통하는 가교(架橋)역할을 다짐하며 포럼의 간판(看板)을 걸었다.


인구 백만에 육박한 성남시 에는 포럼이 없다. 그래서 성포에 거는 성남시민들의 기대는 설악산(雪嶽山)만큼이나 높다.


성포는 앞으로 추주어륙(推舟於陸=육지에서 배뛰우는..)의 시()의정(議政)은 차단하되. 상선약수(上善藥水)의 인내(忍耐)와 지혜(知慧)또 해불양수(海不讓水)의 교훈(敎訓) 도 잊지 말기 바란다. 많은 이 들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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