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같이 생각해보자.(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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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0.01.20 12:21 |


우리 다같이 생각해보자.(20)


가수. 서()유석이 불러 유행(流行)한 노랫말처럼.가는 세월(歲月)누가. 잡을 수가 있나요.(후략)


세월(歲月)이기는 장사(壯士)없고. 백발(白髮)을 막는 흑발(黑髮)없다.

()단 같던 검은 머리도 세월 은 못 이겨 모시()머리로 변하니 어느 누가 막을 손가


백화산을 업고사는  태안에는 가는 세월 잡지 않고. 오는 백발 막지 않고. 이순(耳順)을 업고. 종심(從心)을 즐기는 꽃순이 들이 있으니 부럽기가 그지없다.


세월은 흘렀어도 마음은 청춘(靑春)이고. 나이는 들었어도 솜씨는 변함없고. 육신(肉身)늙었어도 행동은 처녀고. 열정(熱情)은  강열(强熱)하고.  표정 은 보름달 같으니 이보다 더 좋음이 어디있으랴.


이는 태안군 시니어클럽(관장.조혁)이 한서대학교 LINC+사업단(책임교수.김석종.지도교.김진식)과 손잡고 운영하는 지역독거노인 (獨居老人)..나 프로그램에 참여한 꽃순이들을 보면서 하는 말이다.


태안군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건강(健康) 챙기고 녹슨 소질(素質)도 빛내는 프로그램으로  그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다.


태안시니어 클럽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은 자신들의 소질(素質)과 취미(趣味)에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 건강(健康)도 챙기고 여가(餘暇)도 즐기며 지역을 밝게 하는 일석삼(一石三鳥)를 창조하는 프로그램이다.


취미생활로  마음이 밝고 건강하면 심신은 편하고 우울증은 해소돼  생활은 활력을 찾고 표정은 보름달 같다.  그래서 극단적인 자살  생각이나 고민은   버리고 새로운 삶을 찾는다.


그래서 꽃처럼 아름답고 보석(寶石)같이 빛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에 참여한 20여 꽃순이 들은 태안사랑에 전부를 쏟는 백화산 의 주인들이요. 태안을 지키는 보루()들이다.




[사진설명=꽃 같이 아름다운 꽃순이와 꽃남이들. 왼편 옆에서 두 번째 붉은 상의 조혁 관장. 김진식교수. 오른편 윤규생 실장. 이은주 팀장. 맨 뒤 문태범. 한선규팀장 최미숙 화가의 정원 사장. 양영아 담당자. 권경미 팀당. 유제경 팀장. 김성준 담당자. 황수우 팀장. 이은주 팀장 외 염종숙. 이창문. 전기임. 조임옥. 가월선. 조한열. 이재순. 가순철. 이타영. 정판임. 이현숙. 이숙자. 이미숙. 문희석. 김동희. 이옥향. 김춘화. 박명자. 김옥순. 조춘호




사진 무순.= 염종숙. 이창문. 전기임. 조임옥. 가월선. 조한열. 이재순. 가순철. 이타영. 정판임. 이현숙. 이숙자. 이미숙. 문희석. 김동희. 이옥향. 김춘화. 박명자. 김옥순. 조춘호


이 프로그램의 인기는 사해(四海)를 호령하는 백화산 만큼이나 높. 참여자들의 얼굴은합꽃만큼이나 예쁘며. 표정들은 보름달처럼 밝다.


태안시니어 클럽에서 운영하는 많은 프로그램들 중에 특히 건강을 챙기고 소질을 발휘(發揮)해 우리들에 부러움과 웃음을 주는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은 모두를 즐겁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많은 꽃들 중에 특히 보살의 마음이라는 순결(純潔)과 신성(神聖)청정(淸淨)과 군자(君子)의 뜻을 담았다는 연()꽃은 자비가 담긴 사찰(寺刹)의 꽃이다.


그래서 사찰은 연꽃으로 지키고 불자(佛者)는 가슴에 품는다. 지난달 17일에도 태안의 명찰(名刹)인 흥주사를 바라보며 태안의 안녕(安寧)과 가내(家內)의 무고(無故)를 비는 연꽃들은 꽃순이들의 마음을 대신했다.  


이 꽃들을 보면서 태안의 안녕(安寧)과 가내의 무고(無故)또 자신의 건강(健康)을 비는 태안군 시니어클럽회원들의 만수무강(萬壽無疆)과 태안시니어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祈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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