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는 4월 7일 오전10시40분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정환석 후보 및 김태년 국회의원, 그리고 윤은숙 도의원, 최만식, 어지영 시의원 등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환석 후보는 이번 공약은 “30년 중원구민으로 살아온 저와 많은 지역구민의 바램을 모아 반토막난 민생회복과 중원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맞춤형 실현가능한 공약을 마련했다”면서 “우리당이 이재명시장과 같은 당이고 시의회 역시 다수당인 바, 상당부분의 공약은 당장 가시적인 추진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혀 성남시 정부 여당론을 언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정환석 후보는 존경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자랑스러운 두분의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화려한 스펙은 아니었지만 원칙을 중시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권력과 싸우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으셨습니다."라고 하고 두분 대통령을 거론한 것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한편 신상진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하지 않은 성장동력 등 중원구 지역경제발전 대안과 여수역, 도촌역 신설을 통한 사통팔달 지하철시대, 도정법 개정을 통한 주민부담 없는 지역난방 시설 지원 같은 월등한 공약을 발표함으로써 중원구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오늘 발표한 공약은 지역일꾼을 자처했던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의 공약과 대조를 이뤄, 정환석 후보의 새로운 진면목을 보는 것 같았다. 정환석후보 공약을 접한 지역주민들은 “황소처럼 뚝심있는 중원구 지역일꾼임이 확인되었다”며 “일을 맡겨놔도 손색이 없을 거라는 생각이다”며 신상진 후보 공약을 압도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김종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식 의원 지역공약
중원구 경제발전 견인할 성장동력 해법제시! 주민 삶의 질 향상 방안제시!
중원구 부활! 성장동력 확보 공약으로 중원구 부활! 성장동력 확보 공약으로 ② 중원구 모란 스포츠 메카 조성 → 성남시민축구단(성남FC) 전용경기장 성남동 이전 → 성남종합스포츠센터 조기 완공 -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일대에 현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운영 중인 성남시민축구단(성남FC)의 경기장을 이전시키고, 성남종합스포츠센터를 조기 완공해 중원구 모란을 성남시 스포츠중심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도시기능의 활성화 및 지역내 소비를 통한 경제활성화, 상권 활성화를 도모코자함. - 성남시민축구단 전용경기장을 성남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하여, 전용축구장 시설로 개보수해 운영코자 함. 성남종합스포츠센터는 총사업비 719억 원 중 새누리당 소속 도지사가 맡고 있는 경기도 부담분 잔여금 116억 원을 조기 확정해 추진함. 중원구민 삶의 질 향상 공약으로는 - 기존의 ‘모란-수진역-신흥역-단대오거리역-남한산성역(법원앞)’ 8호선과 더불어 두 개의 지하철 노선을 추진해 중원구 전체를 순환 연결하는 중원구 사통팔달의 지하철 시대를 열어가고자 함. 중원구민 삶의 질 향상 공약 주거분야로 ②-1 중원구 재개발·재건축 지역난방시설 지원, 기존 공동주택 지역난방시설 전면 도입 - 현재 재개발 재건축지역은 지역난방시설은 개별난방시설에 비해 약 30%의 난방비용 절감 등 경제성이 높은데도 재개발 재건축 관련법인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지원근거가 없어 성남시 기금으로 추진하려고 해도 안 되고, 주민 자체 부담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어 주민부담이 가중되고 있음. 이에 김태년의원이 발의한 도정법 개정을 통해 근거를 마련한 후 성남시 공공재원을 투자해 주민부담을 더는 방법으로 추진하고자 함. 중원구민 삶의 질 향상 공약 주거분야로 중원구민 삶의 질 향상 공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