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 복군(復郡)30년과 제25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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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18.12.26 15:37 |


태안군의 복군(復郡)30년과 제25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전.()


올해로 고희(古稀)를 맞았던 충청남도 도민체전이 지난913일부터4일간 슬로시티 태안에서 열렸었다.9월의 종심체전은 1989년 태안군으로 복군(復郡)된지 30년을 목전(目前)에 두고 64천군민이 준비했던 체전으로 종합우승(綜合優勝)이라는 은색(銀色)트로피를 들었다.


천안 시60만인구의1/10이요. 서산17만인구의1/364천군민의쾌거였다. 그리고 칠갑산그늘에서 자란 청양고추를 백화산그늘에서 자란 태안의 6쪽마늘이 보듬은 대회로. 그 함성(喊聲)은 사해(四海)를 넘어 대륙까지 들렸다.


이는 민선7기를 책임지는 가세로 군수와 8대 의회를 책임지는 김기두 의장이 이끄는 두 조직의 승리였다. 그리고 64천 군민과 허재권 부군수를 위시한 700여 공직자들의 쾌거(快擧)였다.



이렇듯 태안의 체육역사(體育歷史)를 은색(銀色)으로 장식(裝飾)했던 태안군이 2019기해년(己亥年)황금(黃金)돼지해에도 큰 상을 차린다. 이는 스물다섯 번째 생일을 맞는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障碍人體育大會)생일상이다.



2019생일상은 20()를 상징하듯 만상(萬祥)한 목엽(木葉)이 푸르른 신록(新綠)의 계절(季節)6월 중순으로 예상된다. 내년체전을 사람에 비유(比喩)하면 혈기왕성(血氣旺盛)20대로 사해(四海)를 호령(號令)하는 백화산 을 넘어 한양(漢陽)을 호위(護衛)하는 인왕산(仁王山)호랑이도 잡을 나이다.



그래서 태안군으로서는 여러 의미(意味)가 담긴 뜻 깊은 상()차림이라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 복군(復郡)이립(而立)인 태안군은 수도권(首都圈)을 잇는 광개토대사업(廣開土大事業)의 주춧돌을 놓는 해이다. 또 바다건너 보령(保寧)과 태안(泰安)을 잇는 연륙교(連陸橋)가 개통(開通)되는 해이기도 하다.



그래서 복군30년에 차리는 제2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생일상은 도내15개 시,220만 도민 중에 태안군민들은 감회(感懷)가 깊을 것이다. 그래서 64천 군민의 곳간지기인 가세로 군수와 변화와 혁신(革新)을 추구(追究)하는 김기두 의장의 각오(覺悟)는 남다를 것이다.



그리고 64천 군민들은 물론 허재권 부군수와 700여 공직자들의 각오 또한 어디에도 비교가 안 될 것이다. 특히 김기두 의장을 포함한 박용성 부의장과 김영인. 송낙문. 김종욱. 신경철. 전재옥 의원 등 태안을 책임지는 군 의원들의 각오도 남다를 것이다.



종심(從心)체전에서 성취상(成就賞)1위와 종합우승(綜合優勝)으로 태안군 체육사(體育史)를 은색(銀色)으로 물들인 가세로 군수와 허재권 부군수. 그리고700여 공직자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물론 김기두 의장을 포함한 군 의원들과 64천 군민도 동심(同心)일 것이다.



종심상(從心床)을 차렸던 태안군은 내년6월로 예상되는 장애인체육대회도 군민들이 하나 된 모습으로 손님맞이를 해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주민대표로 구성된 의회는 가세로 군수와 허재권 부 군수가 가는 길에 솔선동행(同行)을 해야 한다.



여기에는 지역 언론도 예외가 아니다. 그리고 군민들은 도민체전에서 우승했다고 자만(自慢)하지 말라. 교만(驕慢)한 군대(軍隊)는 패한다는 교병필패(驕兵必敗)라는 성어(成語)를 명심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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