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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테마폴리스(버스터미널·홈플러스) 사태가 24일째를 맞았지만 별다른 해결을 보지 못한 채 미궁으로 빠지고 있다.
신영에셋 측이 용역한 직원으로 보이는 뇌사자 김모씨(32)는 8일 오후 7시 30분에 사망했다.
어머니 등 유가족들은 분당경찰서에 진정서를 내는 등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유가족 측은 신영에셋 측을 상대로 산업재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환기구 꼭대기에 오른 테마알앤디 직원 2명은 현재 24일째를 맞고 있다.
테마폴리스 구분소유권자 및 테마알앤디 직원 300여명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야탑동 버스터미널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테마알앤디 측이 성남지원에 낸 ‘관리업무 방해 및 신영에셋 관리 중지 가처분’ 신청은 9일 심문이 이뤄졌다. 결과는 오는 20일경 나올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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