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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6일 고천동 새마을회관에서‘가는 정 고운 정 프로젝트’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가는 정 고운 정 프로젝트’음식나눔 행사는 경기도 센터에서 후원하고 대한적십자 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회원 4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포기김치와 돼지고기 편육을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음식들은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75가정에 전달됐다.
안일님 자원봉사센터 소장은“이번 프로젝트로 만든 음식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추석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의왕시 관내 기업과 단체에서 후원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NH농협IT 사랑봉사단에서 선물세트 20개와 즉석식품(삼계탕) 20세트를 전달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 주․부식세트(식용유, 설탕, 소금, 밀가루 등) 60세트를 지원했다. 또한, 25일에는 롯데마트에서 선물세트(식료품) 100개를 기탁하였으며, 26일에는 GS수퍼마켓에서 선물세트(생필품) 78개를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전달 받은 후원품들을 관내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매년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IT 사랑봉사단과 롯데마트, GS수퍼마켓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쌀과 선물세트 등 이웃돕기 후원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오)는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김 선물세트 60상자를 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윤명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추석명절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 받은 후원품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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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가는 정 고운 정 프로젝트’음식 나눔행사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명절 맞아 이웃돕기 선물 전달 NH농협IT 사랑봉사단, 대한적십자사, 롯데마트, GS수퍼마켓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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