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다중이용시설 특별 점검  
민‧관합동으로 관내 목욕․숙박시설 269개소 점검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8.01.06 16:34 |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26일까지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숙박목욕시설 269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숙박 및 목욕협회 안양시지부 회원과 공무원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비상구 개방, 적치물 비치 및 유도등 점등 유무 피난 유도등 점등 및 피난 안내도 부착 여부 구획된 실마다 소화기 및 비상벨 설치 여부 소방액화석유가스전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적정 조명도 유지여부 환기를 위한 시설이나 창문 설치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비상구는 생명문스티커를 제작배부하여 영업주 스스로 화재 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한편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피해가 크고 그 피해가 모두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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