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신고
인쇄
스크랩
광주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주관하는 “2015년도 녹색자금 지원공모 사업”에 복지시설인 한사랑학교(초월읍 신월리 소재)가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림청이 전국 지자체 특수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작년 7월부터 8월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됐다.
한편, 한사랑 학교는 지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영유아, 초·중학교 과정의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특수교육시설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4월 공사에 착수, 오는 5월 완료할 예정이며, 소나무 외 25종 6,731주 식재 등 녹색공간을 조성해 장애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자연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종세 기자
Copyrights © 2006 www.sntimes.kr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