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말, 고운 말 사용이 학교폭력 근절의 첩경”  
분당서 유단희 여청과장, 이매초 학부모 대상 특강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5.05.27 14:48 |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 여성청소년과장(경정 유단희)은 지난 5. 26(화) 관내 이매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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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는 이매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녹색어머니회・학교운영위원회로 구성된 학부모 대상 특강으로 경찰업무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교폭력 근절의 지름길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유과장은 강의를 통해 학교폭력은 모두의 노력으로 안정화 추세에 접어 들고 있으나 언어・사이버폭력은 증가 추세에 있음을 밝히고 가정에서의 조기 기본교육이 가장 중요함을 피력하면서 

우리 자녀들이 바른 말, 고운 말 사용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하고 귀가 후 학교생활과 관심사항에 대해 묻고 답하는 긍정사고 방식을 심어주기 위한 스토리텔링을 반드시 하여야 하며 지적이나 비교보다는 장점을 고루 살펴 칭찬과 격려로 밝고 건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이를 발전시켜 나아가야 하며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도 할 줄 아는 정서 조성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폭력 근절 및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해서는 학생・학부모・교사・경찰 등 사회 모두가 다 함께 동행하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김종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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