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 총력  
가정․학교․경찰이 함께,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꿈 키우기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5.03.19 16:45 |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는


 3. 16(월)~ 20(금) 까지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 주간’으로 정하고 유단희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한 학교전담경찰관 12명 전원이 관내 87개 초․중․고 학교별 신학기 학부모 총회에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과 사후 대처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가정․학교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할 것을 약속하였다.

  

  ⓒ수도권타임즈

3월 17일(이매중학교)과 18일(매송중학교) 학부모 강사로 나선 유단희 과장은 최근, 경찰이 취급하는 청소년범죄로 자전거․휴대폰 등 절도범죄가 가장 많았으며 학교폭력은 언어폭력, 따돌림,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순으로 위험수위를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학교폭력이 저연령화 및 폭력의 악순환이 되는 점이 특히 심각하다고 말했다.
      
학교폭력 근절 예방을 위해 학부모의 역할 강조


첫째,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정에서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길러 주어야 하며
특히, 바른말 고운말 쓰기는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교우관계를 돈독히 하는 첩경일 뿐만 아니라 좋은 친구가 많을수록 범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고 밝히고

 

둘째, 사이버 폭력과 미디어 중독에 빠진 청소년을 살펴 보면가족간 대화 부족, 지나친 기대로 인한 스트레스, 부모가 장시간 컴퓨터 게임을 할수록 자녀가 미디어에 중독되기 쉬우므로 부모의 모범과 휴대폰 및 컴퓨터 사용에 대한 환경 점검도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셋째,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학교,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경찰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안전장치를 가동 중에 있으며 단, 한명의 학생도 이 안전망에서 일탈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임을 약속하였다.

 

한편, 분당경찰은


학부모․교사․학생대상 범죄예방 강의는 물론, 유관기관 및  경찰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 학교전담경찰관 알리기, 117신고 전화 홍보 등 신학기초 폭력없는 학교만들기에 선제적 노력을다 하고 있으며


또한, 경찰서 내 청소년 상담센타 운영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사랑의 교실 운영으로 학교폭력은 물론 가정폭력·성폭력에 이르기까지 토털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종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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