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초등학교 교감․학교전담경찰관 간담회 개최  
학교폭력 근절로「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만들기」소명의식 다짐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5.03.24 16:16 |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에서는


 3. 23(월) 10:30, 분당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여성 청소년과장, 성남교육지원청 초등부 학교폭력장학사를 비롯한  관내 37개 초등학교 교감 및 학교전담경찰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수도권타임즈

  
간담회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경찰과 학교의 노력 방안을 모색하고 정보 교류와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 지원 등 공동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

 

최근, 학교폭력은 

최초 발생연령이 초등학생으로 점점 낮아지고 있는 양상을 보이며 피해경험이 있는 학생은 다시 당하지 않기 위해 다른 학생에게 폭력을 가하는 악순환의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김기범 장학사는 그동안 학교폭력에 대해 경찰에서 문제 해결에만 개입하였으나  예방차원에서의 경찰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함을 함께 인식하며 시대적 변화에 따른 학교와 경찰의 변화된 교육환경 조성과 대응으로 문화적 차원에서 함께 이끌어 나갈 것을 강조하였고,

 

신현택 분당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이 피해․가해 학생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국가 사회적 문제로 인식을 공유하고 우리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해 경찰․학교뿐아니라 사회 모두가 소명을 가지고 함께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종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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