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인권보호위원회(2차) 현장체험 인권진단 활동 전개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5.10.27 12:07 |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에서는, 10월 27일 민간위원과 합동으로 분당경찰서 내 수사부서, 유치장, 진술녹화실, 지구대․파출소를 방문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체험 인권진단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는 10월 27일 경찰서 내부위원 및 민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15년 2차 인권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권보호를 위한 현장 체험형 인권진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인권보호위원회는 분당경찰서 수사부서, 유치장, 진술녹화실, 지역경찰관서 등을 돌아보며 CCTV 사각지대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물 점검과 수사 ․ 조사 과정에서 인권침해 요소가 있는지를 세심하게 살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심홍임 민간위원은 그동안 경찰 스스로 인권보호를 위해 개선 노력을 벌여왔지만 국민적 시각에서 볼 때 아직도 부정적 면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경찰 인권보호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신현택 분당경찰서장은 “인권은 공감에서 시작되는 만큼 국민의 아픔을 공감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권 보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민간인으로 구성된 인권위원들의 의견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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