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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2005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었던 황우석 박사의 논문조작 사건을 소재로 다뤄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을 파헤치는 진실추적극이다.
당시 이 사건을 폭로했던 피디수첩의 한학수 PD(극중 윤민철)와 내부 고발자 류영준 연구원(극중 심민호)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진실이 궁극적으로 국익에 기여한다”는 신념으로 황우석 박사(극중 이장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성남시는 민선 6기의 키워드인 약속과 책임, 공공성 강화, 민·관 협치, 시민주권시대 등 시정 방침과 연관성이 있고,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기공하려고 이 영화를 관람작으로 정했다.
영화 관람 대상자는 그동안 각종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을 위주로 배정했다.
영화 관람 후 성남시는 호프데이를 진행해 평소 고생이 많은 직원을 격려하고 자연스러운 토론문화를 이어 나가 소통의 행정을 편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려면 시민의 공복인 공무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감성행정 마인드로 직원들과 뮤지컬 관람, 영화 관람, 삼겹살데이, 번개 산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하고 있다. /수도권타임즈-김종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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