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불 퇴치를 선도하는 사람들의 모임’ 발족

관리자 | 2011.12.20 15:28 |

성남시 중원구는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불법 주정차, 불법 쓰레기, 불법 광고물 등 3대 불법행위 근절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중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불법행위 근절에 뜻을 같이한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불 퇴치를 선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삼사모)’ 발대식을 갖는다.

삼사모는 구 지역 내 11개 각 동 주민센터별로 3명의 지역 주민과 환경위생·경제교통·건축 관련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단체이다.

이들은 발대식과 함께 각 동의 취약지를 선정해 불법 주정차, 불법 쓰레기, 불법 광고물 등 3불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불법행위 신고 모니터 활동, 선도 활동,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구는 일부 비양심적인 이들의 불법행위로 인해 생활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의 중원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중원구는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불법행위 퇴치를 위해 ‘3불은 가라! 질서가 바로 서는 중원구 만들기’ 사업을 2012년 역점시책 주요사업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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