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태안군’ 외국인들도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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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18.11.24 11:14 |



아름다운 태안군외국인들도 반했다.




-재한외국인 40명 초청 팸투어 진행, 태안의 매력 적극 홍보-


  태안군이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 등을 직접 체험하는


팸투어를 펼쳐 관광도시 태안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재한외국인 40명을 대상으로 내포생활권(태안·서산·당진) 통합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내포생활권 연계협력사업 시·군 분담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태안·서산·당진 지역의 역사와 전통, 생활문화가 잘 보존된 지역에 국내 거주 외국인을 초청해, 내포생활권에 대한 홍보와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는 23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군은 21~23일 팸투어에 국내 거주 외국인 중 여론 파급력이 큰, 리포터·사진작가·교수·교사 등을 초청해 지역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에 힘썼다

 

팸투어 참석자들은 첫날 서산·당진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봤으며, 이튿날부터 태안의 천리포 수목원, 신두리 해안사구,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쥬라기 공원, 별똥별 하늘공원 등 군이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독살(전통어로방식)체험, 갯벌체험, 피톤치드 산림욕 등의 체험활동과 게국지와 간장게장 등 태안의 다양한 먹거리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의 관점 및 요구사항과 여행 트렌드를 접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내포생활권(태안,서산,당진) 관광상품 개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태안군이 지난 21~23일 팸투어에 국내 거주 외국인 중 여론 파급력이 큰, 리포터·사진작가·교수·교사 등을 초청해 태안 주요 관광지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사진은 태안 주요 관광지 등을 팸투어하는 재한외국인들 모습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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