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가사1리 경로당 개소 - 마을 화합의 공간 기대 - 충남 서산시가 10일 부석면 가사수등길 39-4 일원에서 가사1리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김응준 복지문화국장, 이연희 시의장, 장순창 노인회장, 문득수 이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강효규 분회장 및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약 3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전체면적 153㎡(약 48평) 규모로 지었다. 가사1리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신축으로 어르신 등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장순창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시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마을주민이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응준 복지문화국장은 “노인의 복지를 높이고 마을의 화합을 도울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 운영 등의 복지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10일 가사1리 경로당에서 열린 경로당 개소식 모습 노영찬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