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고개 '아리정' 이색 이벤트 '축제'  
'고기맛 일품, 서비스 최상, 정성 1등'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3.11 19:49 |

» 상대원고개(삼진볼링타운) 1층. 금광동 108번지 소재.   ⓒ수도권타임즈

"고기 맛 일품! 서비스 최상! 정성 1등!"


성남시 상대원고개 '아리정(구 대원청석골)'이 이전 오픈한지 한 달 만에 이색 이벤트를 열어 화제다.


지난 9일 추첨을 통해 손님 1분에게 금 1냥(10돈)을 선물한 것. 주인공은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자이아파트 김민웅 씨가 당첨되었다.

 

» 금 1냥 당첨자는 하대원동 자이아파트 김민웅 씨.   ⓒ수도권타임즈

김 씨는 뜻밖의 선물을 받고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 씨는 얼마전 가족들과 함께 아리정에 회식하러 왔다가 추첨에 참여한 것이 행운을 얻게 된것.


김씨는 당첨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서둘러 가족과 함께 아리정에 도착했다. 김 씨는 "맛깔스런 고기도 먹고 이렇게 선물까지 받았네요. 너무 즐겁습니다. 자주오겠습니다"고 말했다.


아리정 최영만 사장은 상대원 대원터널 입구 청석골에서 4년 동안 영업을 해왔다. 4년 동안 독거노인잔치, 지역봉사, 소외계층에게 기부 등 수많은 봉사를 해왔다. 올 2월 9일 상대원고개(삼진볼링장 건물 1층)로 이전해 새로운 봉사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최 사장은 "앞으로 12개월 동안 12분에게 12냥을 선물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선언했다.

 

» 아리정 최영만 사장이 손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수도권타임즈

이날 추첨자로 초빙된 청목회(사단법인) 안일식 회장은 "그동안 아리정이 이익금을 사회환원해 왔는데 바람직한 상도를 가졌다. 또한 이렇게 큰 이벤트를 벌여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것은 모범적인 일이다"고 말했다.

 

» 청목회 안일석 회장이 추첨자로 나서 '아리정의 상도'를 칭찬하고 모든 손님들에게 행운이 돌아가기를 연설했다.   ⓒ수도권타임즈

추첨이 시작되면서 장내는 축제 분위기였다. 300여명의 손님들은 마음을 조아렸다. 맛 있는 음식을 먹는 것 만큼이나 즐거웠다.


추첨이 시작되었다. 당첨자는 300여 명 중에 없었다. 당첨자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다. 손님들은 재추첨을 제안했다. 모든 사람은 이에 박수로 동의했다.

 

» 300여명의 손님들이 추첨에 귀기울이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수도권타임즈

재추첨이 시작되었다. 손님 중 1사람이 추첨자로 선정되었다. 1장이 뽑혔다. 당첨자는 손님 중에 없었다. 당첨자에게 전화를 했지만 통화중이었다. 손님들은 한 목소리로 재추첨 기회를 달라 제안했다. 모든 사람은 더 큰 박수로 동의했다.

 

» 1, 2차 당첨자가 전화를 받지 않차 손님들은 3차 추첨을 제안하고 동의했다. 3차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수도권타임즈

3차 재추첨이 이뤄졌다. 안 회장이 추첨함에서 1장을 뽑았다. 손님들중에 당첨자는 없었다. 당첨자에게 전화를 했는데 김민웅 씨가 받았다. 김 씨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아리정은 상대원오거리에서 단대오거리 방향으로 약 500m 지점, 삼진볼링타운 건물 1층에 소재한다.


단체 회식 및 가족 회식으로 안성 맞춤이다. 널따란 홀에 최고의 시설을 완비했다.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다. 단체일 경우에는 모시러 간다. 예약문의는 031-742-3411번으로 하면 된다. /곽효선 기자

 

» 아리정, 상대원고개 삼진볼링 타운 1층(예약문의: 031-742-3411)   ⓒ수도권타임즈

 

 

성남 상대원고개 아리정 '남진' 초대 이색 이벤트

월 금 10돈, 손님에게 선물로 나눠주어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고개 아리정(구 대원청석골, 대표 최영만) 매월 금 1냥(10돈)을 기념품으로 내걸어 이색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특히 5월 16일에는 인기가수 남진 씨를 초빙해 중년 여성들의 열광이 뜨거웠다. 남진 씨는 아리정을 찾은 손님들과 일일이 기념사진 촬영 및 사인회를 가졌다.

 

추첨 시간이 돌아와 남진 씨는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금 1돈 씩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수도권타임즈

  ⓒ수도권타임즈

  ⓒ수도권타임즈

  ⓒ수도권타임즈

  ⓒ수도권타임즈

  ⓒ수도권타임즈

이날 봉사단체인 청목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00여명의 손님들은 마음을 졸이며 행운을 기다렸다. 금을 못받은 손님을 위해 다시 행운권 추첨에 들어가 무료 시식권을 10명에게 나눠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손님들은 맛깔스런 음식에 이어 기분좋은 이벤트를 보았다며 "기쁨가득 하다"고 말했다. /곽효선 기자

Copyrights © 2006 www.sntimes.kr All Rights Reserved
공감 비공감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