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종말처리장 이전 백지화 관련 정책발표 기자회견  
중원구민들의 삶의 질 현저히 저하시키는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백지화 공약 발표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5.04.22 13:40 |

새누리당 성남 중원 신상진 후보는 4월 22일(수) 오전 10시 모란시장에서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관련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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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후보는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현재 중원구에는 화장장을 비롯해 장례식장, 쓰레기소각장, 공동묘지, 변전소 등 이른바 혐오시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수처리장마저 탄천변 제1체육공원부지로 옮겨오게 되면, 중원구에는 혐오시설이 또 하나 늘어나게 되면 중원구민의 삶의 질은 현저히 저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신상진 후보는 하수처리장이 들어서면 지역경제 침체도 불을 보듯 뻔할 것이며, 냄새나고 지저분한 곳에서 사는 삶이 얼마나 행복할지, 비위생적인 곳에서 음식장사는 잘될지가 의문이라며, 주거환경은 나빠지고 자산가치의 하락이 수반될 것은 불 보듯 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상진 후보는 이러한 혐오시설 이전은 지난 3년 동안에 일어난 일이며,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다며 힘있는 여당 3선 의원으로 보호관찰소 도촌동 이전, 하수종말처리장 성남동 이전계획을 전면 백지화 시키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종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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