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특산물전통시장 명칭이, 태안동부시장으로 바뀐다’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20.09.01 07:58 |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명칭이, 태안동부시장으로 바뀐다

 

태안특산물전통시장91일부터 태안동부시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군은 기존 태안특산물전통시장이라는 명칭은 너무 길어 부르기가 어렵고, 시장의 위치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했을 때 시장 상징성이 부족해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고 보고 그동안 상인회와 협의해 왔다.

 

군 관계자는 상시 영업하는 상인 50% 이상의 동의변경에 대한 회의록 등의 신청서류와 관련 법령을 검토한 결과 명칭 변경이 타당하다고 판단돼 변경이 결정됐다앞으로 태안동부시장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동부시장은 지난 1918년에 개설돼 태안읍 시장420일원, 14277면적에 137개 점포가 자리잡고 있으며, 값싸고 품질좋은 농수산물,의류, 한복, 이불, 양은, 잡화 등을 판매해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설명> 사진은 태안동부시장에서 장을 보는 주민 모습.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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