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多)같이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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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2.08.31 11:49 |


우리다()같이 생각해보자


성남시와 경기도 그리고 서산시와 태안군 議員들을보면서.


  ⓒ수도권타임즈


성남시와 경기도 태안군과 서산시 의원들에 묻는다. 속고 사는데 익숙한 민초들 이 지방의원들에 대한 신뢰도가 얼마나 된다고 보는가? 성남시와 경기도 태안군과 서산시 
의원들은 자신의 영달보다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의회가맞는가? 또 나는 생계형 월급쟁이인가? 지역과 주민을 먼저 보는 지방 정치인인가를 고민해본적이 있는가?   


또 의회가 개원할때마다 온국민들이 존경하며 추앙하는 애국지사의 영혼()을 모신 현충탑(顯忠塔)참배는 어떤생각을 갖고 하는가몰라서 묻는다.  솔직히 말해보라. 


또 지방의원들이 존경한다는 시민이 선출한 시장 취임식에 참석을 안한 지방의원들이 있다면 어떻게 봐야하는가?  이는 취임식 시간에 햇빛이 쨍쨍한 탄천변에서 의총을 한 성남시의회 더불어 민주당의원들에 묻는다. 

이런 모습이 시민의 마음을 얻는 의원들인가? 또 주민의 애로를 자신의 일처럼 본다던 국민의힘 의원들의 연수시기도 묻는다. 


수해복구에 여념이 없던 8월19일에부터 2일간, 관내도 아닌. 경북문경새재까지 가서 연수를 한이유가 무엇인가? 의원연수인가? 의원 여행인가? 아니면 관광연수였나? 외지에가서 해야 연수인가? 


혈세로 호의 호식하는 권력자가 아니라서 이해가 안된다. 그래서 묻는다. 민초들은 상상도 못할 거금(巨金)1천여만 원이 넘는 돈을 들여 문경의 라마다 호텔에서 12일간 연수를 했다니 수해로 지친 주민들의 고통해결보다 더급했는가? 


모름을 배우고 익히기 위한 연수나 교육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래서 연수에 토()를 달 생각은 없다

그러나 때와 장소. 시간과 경비는 고려 해야할 첫번째생각이다. 이번 연수가 의원들의 사비로 했는지 아니면 시민의 혈세로 했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입만열면 지역과 주민만을 생각한다는 의원들의 양심과 인격을 믿어 사비(私費)로 했을 것으로 믿는다. 무지한 필자는 그들의 양심을 믿는다. 


의회사무국과 대표실도 모르고 수해의연금(義捐金)까지 냈다면 자비(自費)일 것이다.  또 성남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는 목소리를 냈고.  시청 재난상활 실 까지 들러 수해상황을 살핀 의원들이다. 

그래서 필자는 의원들이 혈세로 연수 갈 양심은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봉황(鳳凰)의뜻을 연작(燕雀)이 알 수는 없지만. 시기와 장소는 이해가 어렵다


주민들의 시각처럼 관광성이 아니라면 시간과 경비를 절약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장소도 많다. 그런데 외지로 가는 이유가 뭔가자녀들의 학교배치는 근(近)거리를 원하면서 부모들의 연수나 교육은 왜 원(遠)거리를 원한 이유가 무엇인가? 이는 전국지방지원들도 다같이 생각해보라. 


재선이상은 기억할 것이다. 연수라는 명찰을 달고 의장의 고향이나 외지에 나가서 연수하고. 구설에 올랐던 것을 말이다. 그런데도 간부의 고향 소리가 왜 나는가?


이것이 주민의 마음을 얻는 의원들인가? 지역에서 하면 지역도 도움 되고. 시간도 절약되고. 지역과 가족소식도 빠르고. 일석삼조. 얼마나 좋은가? 의회나 시. 군청강당에서 하면 모든 것이 절약될 것 아닌가


혈세로 호의호식(好衣好食)하며 권력의 단맛과 권세를 누리는 의원이 아닌 민초들은 이해가 어렵다. 정용한 대표가 며칠 전 용한 생각 이라며 카 톡에 올린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는 글을 봤다. 정용한대표는 용한생각이라며 많은이들의 마음을 용하게 깨운다.그래서 묻는다. ()대표는 숯같이 검은 묵()을 가까이 해 스스로 검은 흑이 되었나? 정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예산을 절약하는 의정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서 필자는 태안군과 서산시 그리고 성남시 의원들에 부탁 한다. 보조금으로 치르는 문화행사를 비롯한 모든 혈세행사는 관객인증제를 실시해 집중과 선택의 길을 터줘라. 말로만 하겠다고 하지말고 말이다. 

 행사비가 자신들의 사비라면  혈세를 빗물처럼 쓸까? 몰라서 묻는다. 그리고 초선(初選)들에 부탁이다. 선배들의 좋은 의정과 좋은 전통은 이어야 된다


그러나 세월만 낚는 이기와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의정이 있다면 새내기 의원답게 할 말은 하돼  자신도 돌아보라. 4년 후의 욕심이 없고. 생계형 정치꾼이 아니라면 할 말을 하라.생계형 정치꾼으로 오해(誤解)받지 말고 신선한 정치인으로 인정(認定)받는 게 어떨까? 그리고 양타삼척(讓他三尺)이라 했으니 조금씩양보해서 싸움질을 하지마라. 치사하다. 침묵하는 시민들과. 의원들이 존경한다는 시민들이 보고 있다. 명심불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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