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多)같이 생각해보자.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22.04.25 19:26 |

우리 다()같이 생각해보자.


태안미래신문의 지령(紙齡)500()를 보면서...


백독불염(百讀不厭=백번을 읽어도 싫증이 없다.)이라했던가? 태안미래신문을 보면서 생각난 말이다. 


20111116일 창간(創刊)한 태안미래신문이 421일자로 지령(紙齡)500호를 발행했다

태안미래신문은 11년 전 독자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자는 이웃들의 염원과 사해(四海)를 호령하는 백화산의 정기(精氣)를 받고 태어난 신문이다


태안미래신문은 태안의 미래와 군민의 안녕을위해 할말은 하되 반성도 한다. 군민 모두가 같이 가는 태안을 위해 잘못은 지적해 고치고. 잘함에는 박수쳐 용기를 주는 신문이다. 태안미래신문은 창의적(創意的)중심. 공공(公共)의이익(利益).예지력(叡智力)확보라는 사훈(社訓)속에 김의종 사장 이하 전()직원들이 할 말은 하되.  막말과 폭력보다는 대화와 타협의 길을 인도하는 신문이다.  


태안미래신문은  창간역사가 짧은 젊은 신문으로  할말은 주저없이 하는 당당하고 패기에 차있는 신문이다.  정치권이나 토호세력 어디에도 취우치지 않고  지역의 중심(中心)에 서서 현장은 보고. 소리는 듣는 신문이다. 태안미래신문은 누구든 잘함에는 박수를 . 잘못은 고치게. 방황(彷徨)은  등대(燈臺)가 되는 신문이다우리주위에는 자고 나면 외면할 수 없는 일들이 생긴다


그러나 큰 소리와 큰 그늘 또 패거리들에 맊혀  소리를 못내고  지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보니 발등 밑의 위기는 못 느끼고 강()건너 일에는 관심을 갖는다. 이렇듯 등하불명(燈下不明)에서 생기는 위기나 잘못을 찾아 알리고. 시정(是正). 모두가 걷는  동행길 을 닦는데 노력하는 신문이다


21일자로 지령(紙齡)500호를 발행한 태안미래신문은 제호(題號)가 말하듯 태안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신문으로 창간(創刊)된지가 강산(江山)도 변한다는 십년(十年)이 지났다


십년세월에 한 주도 빠짐없이 500호를 발행한 뒤에는 김의종 사주(社主)의 의지와 정성과 노력. 그리고 미래신문에 애정을 갖고 편달(鞭撻)을 해주는 독자(讀者)들과 태안군민들의 덕분(德分)이다. 지령500호를 발행한 태안미래신문은 독자와 군민들 앞에 머리 숙여 감사(感謝)하며 독자의 사랑과 인정을 받기위해 더욱 더 분발할 것을 약속한다


태안미래신문은 날로 발전하는 지방화시대에 부응(副應)하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문제들과. 소식들을 찾아 전달하고. 할말은 하는 신문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또 언론의 책무(責務)와 의무(義務)를 이행하고. 어두운 곳은 밝히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파인 곳은 메우자고 말하는 신문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독자(讀者)와 군민(郡民)들께 약속했다


언론의 양식(糧食)은 독자(讀者)의 충고(忠告)와 채찍이라 믿어 누구의 채찍도 고맙게 생각한다. 태안미래신문은 독자와 군민들의 충고는 정중히 모아 신문제작에 반영하고. 때 묻지 않은 순수성으로 독자와 군민을 지키며. 정도(正道)를 걷는 신문이 되려고 노력한다


특히 군민 모두의 평안(平安)을 뜻하고 바라는 태안(泰安)지명(地名)에 때를 묻히고 흠집을 내는 언행(言行)에는 좌시(坐視)않고 정도로 가는 목소리를 내는데 노력할 것이다. 특히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집단(集團)간의 대립과 계층(階層)간의 대립. 또 토호세력과 귀농. 귀촌인간의 갈등 같은 지역에서 이는 갈등을 녹이는 용광로(鎔鑛爐)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주민들 간의 화합(和合)과 소통(疏通)그리고. 신뢰(信賴)와 양보(讓步)로 화합하는 풍토조성을 위해 할 말은 하는 신문이 될 것이다. 특히 안민(安民)의 근원인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과 훈훈한 인심이 자리 잡는 태안건설에도 앞장설 것이다


창간나이 12년을 사람의 나이에 비유하면 때가 묻지 않은 청순한 나이로 어디에도 신세진 것이 없다. 그렇다보니 지역의 흐름이나 변화에 할 말은 하는 신문이 될 것이다. 특히 정파(政派)와 이해득실에 치우쳐 할 말을 못하고 외면하지 않는 신문이 되려고 노력할 것이다


또 태안미래신문은 언론의 사명감으로 지역을 대변하고. 주민과는 함께하는 지역 언론이 되기 위해 노력 할 것을 약속한다.  태안미래신문은 24시간 독자와 주민들의 충고(忠告)와 제보(提報)를 기다리며. 충고(忠告)는 가슴속깊이 새기고. 제보의 비밀(秘密)은 영원(永遠)히 간직해 백독불염(百讀不厭=백번을읽어도 싫증 나지 않는다는..)의 신문을 제작하기위해 김의종 사주와 직원들은 많은 노력을 할것이라 믿는다. 

Copyrights © 2006 www.sntimes.kr All Rights Reserved
공감 비공감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