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민체전의 유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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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18.09.28 10:53 |


충남도민체전의 유감(有感)()



지난913일부터16일까지 4일간 슬로시티 태안에서는 올해로 종심(從心)을 맞는 충청남도 도민체전이 열렸었다. 도내15개 시군에서 선발(選拔)1,059명의 임원과7,714명의 선수들은 자기고장의 명예(名譽)와 위상(位相)을 높이고 발전상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열전(熱戰)4일을 불태운 7714명의 선수들과1,059명의 임원들은 최선을 다해 자기고장을 알렸다. 백화 산의 정기(精氣)를 받은 태안군의 선수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들이 4일간 평천(平川)벌에 울렸던 함성(喊聲)은 백화산 정상(頂上)을 넘어 사해(四海)까지 울렸다.



 이런 함성은 칠순상(七旬床)을 차린 태안군이 성취상(成就賞)1위와 종합우승(綜合優勝)의 트로피를 들며 나왔다. 고난(苦難)을이기는 인내(忍耐)와 노력의 결실인 성취상(成就賞)은 일취월장(日就月將)하는 태안의 증참이다.



이 같은 성적은 가세로 군수와 김기두 의장이 이끄는 두 조직의 700여 공직자와. 7명의 군 의원(郡議員)들의 노력이다. 체전의 개막(開幕)을 알리던 13일 에는 15개 시군을 대표한 임원과 선수여러분! 태안에오신 것을 환영(歡迎)한다는 가세로 군수의 환영사(歡迎辭)와 폐막(閉幕)을 알리던16일에는 임원 선수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며 안녕(安寧)히 가시라는 환송사(歡送辭)에 숨은 태안을 그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태안의 황토(黃土)와 장정(長汀)의 은사(銀沙)는 순박한 태안인심을 대변한다. 은사처럼 부드럽고 순박한 인심과 천혜(天惠)의 자연은 슬로시티 태안군만의 자산(資産)이요 자랑이다. 그래서 충남도민들은 태안을 기억하고 부러워하며 내년에 치러지는 제25회 장애인체육대회(障碍人體育大會)를 기다릴 것이다.




그래서 오는 손님은 웃음으로 맞고, 가는 손님은 친절(親切)하게 보내야한다. 또 신의(信義)를 지켜야한다. 태안인의 몸에 밴 근면(勤勉)과 절약(節約)겸손(謙遜)과 양심(良心)실천(實踐)과 양보(讓步)인내(忍耐)와 소통(疏通)신의(信義)와 나눔은 태안인의 미덕(美德)이다. 그래서 가세로 군수와 김기두 의장을 포함한 64천여 군민과 700여 공직자들은 내년에 치러지는 25회 장애인체육대회도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그리고 모두가 이사(移徙)오고 싶은 태안을 건설하는데도 최선을 다해야한다. 자신의 영달이나 가문의 영광을 우선하는 이기적인 정치꾼보다는 태안의 미래를 걱정하는 정치인이 돼야한다. 태안발전을 책임지는 가세로 군수와 김기두 의장을 포함한 8명의 정치인들은 64천 군민이 영원히 기억할 족적(足跡)을 남겨야한다.




사해(四海)를 호령하는 백화산이 부끄럽지 않을 공룡(恐龍)발자국보다 더 큰 족적(足跡)을 말이다. 세월만 낚았던 정치꾼들이나 월급쟁이로 남아서는 안 된다. 또 보답하는 신의를 지켜야한다. 이는 64천 군민들이 오매불망(寤寐不忘)원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특히 가세로 김기두를 포함한 8명의 정치인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감회(感懷)는 남다를 것이다. 지난198911일로 셋방살이를 끝내고 복군(復郡)29년 동안 담뱃진만큼이나 쓰디쓴 인내(忍耐)를 먹고 기다린 보람을 느낄 것이다. 그래서 고회를 맞는 충남220만 도민체전의 우승을 누구보다도 잊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다음선거에서 공적(功績)으로 자랑할 것이다. 했노라. 이뤘노라. 70회 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그리고 알렸노라! 태안의 발전상을! 그 증인은 오매불망(寤寐不忘)태안을 보호하는 백화산 이라 할 것이다.



장하다. 태안이여! 장족의 발전을 기원한다.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없다던 길재(吉再)의 오백년 도읍지라는 시구가 생각난다. 노객의 눈에는 인걸도 산천도 간데 가없구나. 높디높던 한티 령()은 발밑이고. 길섶의 잡초들은 오간 데가 없으니. 태안에 탯줄 묻고 태안에서 자라. 태안을 책임질 가세로가 태안을 빛내누나.




이는 학창시절을 태안에서 보낸 노객의 유감(有感)이다. 체육계까지 영역을 넓힌 광개토 군수 가세로 와 혁신으로 태안을 변화시키는 김기두 는 투도보리(投桃報李)하는 신의(信義)와 무신불입(無信不立)을 잊지 말기 바라며 각필(閣筆)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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