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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학술·예술·교육·체육’ 문화상 후보자 추천받아 오는 10월 8일 시민의 날 시상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8월 25일까지 학술, 예술, 교육, 체육 등 4개 부문의 ‘제29회 성남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시장, 구청장,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 문화·예술·체육 단체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각 부문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7.26) 현재 성남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지역에 소재한 해당 기관 또는 관련 단체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면서 각 부문 공적이 현저한 사람이다. 학술 부문은 인문·자연과학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계속해 이에 공헌이 될 만한 책을 저술하거나 연구 논문 발표 또는 기술개발에 이바지한 시민을 추천받는다. 예술 부문은 문학·예술·음악·사진·연예 부분 전반에서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해 훌륭한 작품을 발표한 시민을 찾는다.교육 부문은 학교 교육, 사회 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을 발굴한다. 체육 부문은 우수선수 지도양성, 체육 인구의 보급, 국내·외 중요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시민을 추천받는다. 시는 대상자의 공적 내용을 현장 확인한 뒤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제48주년 성남시민의 날’ 기념식 때 진행한다. 성남시는 1993년부터 학술·예술·교육·체육 발전에 공적이 큰 시민을 발굴·시상해 지난해까지 모두 92명이 문화상을 받았다.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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