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현장감사 실시  
공원주변 도로시설물 정비실태 현장감사 등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8.11.30 11:56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는 제244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기간(2018.11. 21. ~ 29.) 중 만안구청 행정감사일인 21, 안양로변 무단횡단 방지 중앙분리대 설치를 확인하고자 안양일번가 일원의 중앙로에 설치된 도로시설물(무단횡단 방지 분리대 등)을 방문하여 설치현황을 청취하는 등 도시건설위원회의 현장 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위원들은 무단횡단 방지 중앙분리대가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이나, 현재 설치된 중앙분리대의 일부 구간이 높낮이, 재질, 설치간격, 색상 등이 달라 가로미관에 저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양동 노을 어린이공원 현장은 보행 동선이 공원을 방문하는 보행자에게 불합리하게 설치되어 있다고 도시건설위원들이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지난 10월에 보행동선 변경공사를 실시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동선을 원만하게 하였다.

 

22일에는 동안구청 행정감사중, 도로시설물 등의 정비실태를 확인하고자 관양동 소재 노을 어린이공원을 방문하여 주변 도로시설물 점검 및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도시건설위원회의 현장 감사를 실시하였다.

 

박정옥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들은 평소 관내에 대한 수시순찰은 물론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서,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향후 만안구내 도로시설물의 설치 및 개보수시에는 일률적인 높낮이, 설치간격, 색상 등을 적용하여 도로변 가로미관이 증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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