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교섭단체 의원 연찬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의정활동 역량 강화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8.08.18 10:09 |

안양시의회 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각각 연찬회를 진행했다.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우규)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2일 일정으로 소속의원 1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영월에서 의원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찬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강의 청취와 제242회 정례회 대비 의정활동 전략수립,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례연구 등 알찬 내용으로 준비하여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특이한 점은 지난 7대까지 4선 시의원을 지낸 문수곤 시의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시의원으로서의 책임감,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 등 그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하여 특히, 초선의원들이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최우규 대표의원은 이번 연찬회를 준비하면서 형식적인 연찬회가 아닌 의원들에게 유익하고 앞으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강조하면서 민주당은 안양시의회 여당으로써 의회를 상생과 협치로 잘 이끄는 한편,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는 협력할 것은 적극 협력하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지적하여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자유한국당(대표의원 음경택)은 지난 816~17일까지 12일간 강원도 속초일원에서 소속의원 8명과 함께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제8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자유한국당은 제7대 안양시의회 여당에서 제8대에는 야당으로 역할이 바뀌었는데 이번 연찬회에서는 2018년 제2차 전국지방의회 하계 합동세미나의 참석을 통해서 제242회 정례회를 비롯한 제8대 의회의 전반적인 의정활동에 대비한 결산 및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실전기법 등 전문성을 향상하고, 의정활동 관련 사례연구와 현안사항 토의를 통해 선진의정 구현을 위한 의회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음경택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은 금번 연찬회를 통해서 건전하고 강한 야당의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의정활동 수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이 주인인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사랑받는 교섭단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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