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7개 사업 선정 총사업비 57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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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0.08.11 07:30 |


태안군,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7개 사업 선정 총사업비 577억 원!


-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2021~2025)개발계획,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사업 등 7개 사업 선정-

 

태안군이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기반 조성 사업 등 총 7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통해 충남도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태안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이하 균형발전사업)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157억 원) 가족 복합커뮤니티 센터(180억 원)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성(140억 원) 사업을 비롯해,

 

태안 제2농공단지 조성(50억 원) 태안 청년 창업지원(20억 원) 태안관광 서비스체질 개선(10억 원) 인공지능 지역상생 연구원 조성(20억 원) 등 총 7개 사업(총사업비 577억 원)이 선정되며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군은 이번 균형발전사업 선정을 위해 가족과 인구, 환경과 생태, 관광과 경제를 지키는 균형발전, 더 잘사는 내일로 비상하는 태안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신해양산업 발굴 중장기 발전 기틀 마련(신해


양산업 육성 및 발전전략) 지역주민주도 문화복지경제(정주여건 개선과 인규유입 전략) 젊음이 있는 태안, 지켜가는 자연환경(태안군 생태문화 발전전략)이라는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균형발전사업 개발 계획 수립에 힘쓴 바 있다.

 

이번 균형발전사업 선정에 따라, 앞으로 군은 안전교육 및 해양레저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사업’, 농 상생 농공단지인 태안 제2농공단지‘, 인공지능 연구개발(R&D) 사업 육성으로 선순환적 지역 발전 역할을 할 인공지능 지역상생 연구원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어린이 수영장전시장작은도서관생태정원숲 놀이터 등을 갖춘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 청년정책 실행계획 수립 및 맞춤형 스타트업비즈니스센터 공간 등을 지원하는 태안 청년 창


업지원’, 지역관광경영조직(DMO) 구성을 통한 우수관광상품 개발과 관광 이미지 향상을 위한 태안관광 서비스체질 개선’,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으로 태안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앞으로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반지역특화산업 및 신해양산업 육성, 문화향유 여건 조성 청년유입


정책 사업 추진 등을 지역 발전의 기반으로 삼아 다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태안’,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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