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과 함께하는 'DREAM 프로젝트'  
수정경찰, 청소년 자체 선도프로그램 운영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3.06.08 10:42 |

성남 수정경찰서(서장 반기수)는 지난 5일 성남수정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학교폭력관련 비행청소년들의 욕구불만 해소 및 감정조절 능력을 배양하여 비행청소년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DREAM-프로젝트 운영 실시했다.

 

  ⓒ수도권타임즈

수정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에서 학교폭력관련 비행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체육활동(족구), 간담회 등’ 청소년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인 DREAM-프로젝트 운영했다.

 

경찰서 자체 선도프로그램인 DREAM-프로젝트는 경찰관과 함께 땀 흘리며 체육활동을 하면서 청소년과 경찰관과의 친밀감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서로에게 신뢰감을 심어주는 멘토링 선도프로그램이다.

 

선도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청소년기에 있을 욕구불만 및 스트레스를 체육활동으로 해소하고 경찰관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운동 후 다같이 목욕 및 저녁식사를 하면서 청소년들의 고민 및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도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대상자는 지루한 강의 위주의 교육이 아닌 경찰관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육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욕구불만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자신이 했던 행동을 반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성남수정경찰서 반기수 서장은 “비행청소년의 조기선도와 재범방지 및  사후관리를 위한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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