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김영발의원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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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17.03.13 12:24 |

존경하는 김유석 의장님!

그리고 백만 성남시민 여러분!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분당구 금곡동, 구미동의 김영발 시의원입니다.

 

성남시는 201515일 정자동 4번지(한국잡월드가 있는 주변부지:현 잡월드 뒤편의 분당구 정자동 3-2, 3-6, 4번지)2017년 관광,비즈니스호텔(레지던스 호텔)이 들어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홍보를 한 바 있습니다.


모 개발회사가 19천여 의 시유지를 30년 임대하여 2017년까지 연면적 41천여 , 지하 3~ 지상 30층의 한 개동 4백 여실 규모로 580억원을 들여 건립한다고 합니다.

580억원이면 매우 큰 금액이고 호텔사업도 성남시에서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본의원이 20151126일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MOU관련 자료를 요구했을 때 제출하겠다는 말만 하고 현재까지 제출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혹 내용에 공평한 사회를 외치는 시장께서 특혜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제출 안하셨나요?

 

본 의원은 201732일 열린 성남시경관위윈회 심의에서 정자동 관광호텔 및 가족호텔 건립사업경관심의 도서를 검토하던 중 당초 정자동에 건립되는 호텔은 레지던스호텔 즉 가족호텔이었는데 성남시는 20161229일 가족과 관광호텔로 사업계획 변경을 승인한 내용을 발견하였습니다.

 

당초 가족호텔 400여실이 가족호텔 172실과 관광호텔 432실로 변경 확장되고 건물부분도 1개동에서 3개동으로 늘어나는 특혜 의혹이 있습니다.

 

연면적은 약 4에서 약 연면적 9로 두 배 이상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엄청나게 사업성이 높아 졌습니다.

왜죠?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또 있습니다.

성남시가 호텔건립을 위해 MOU를 맺은 모 개발회사법인등기부등본을 열람해보니 약 600여 억원짜리 사업을 기업이 불과 현재 자본금이 겨우 약 15억에 불과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또 있습니다.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가 회사명과 주 사업 그리고 대표자가 수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시장은 알고 있나요 아니며 어딘가에 숨어서 그때 그 때 MOU의 내용을 변경했나요?

 

또 있지요.

모 개발회사 MOU 당시가 아니라 몇 개월 지나서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등기에 가장 중요한 호텔관련업종을 20158월에 추가로 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것을 볼 때 분명한 특혜에 특혜라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에 묻고자 합니다.

성남시가 모 개발회사와 MOU를 맺기는 했나요?

MOU의 내용은 어떤 것 들이 있습니까?

지금이라고 MOU 내용 공개하세요!


다시 강조합니다.

과연 현재 자본금이 겨우 약 15억원뿐인 회사가 당초 580억원짜리 사업을 업종추가로 할 수 있을까요?

회사명도 사업주도 수시로 변경한 회사가 과연 이상하지 않나요?

혹 저만 그런 건가요?

아니면 그때 그때 MOU 내용을 변경했거나 추가했나요?

 

집행부 그리고 시민여러분 동료 선배의원여러분!

 

분당구청옆에 시유지 임대 후 기부채납 사업이었던 수내동 펀스테이션과 사건을 아시죠.

수내동 펀스테이션은 당시 여러 가지 검증을 걸치어 많은 의원들이 의혹제기를 했는데도 집행부의 강행으로 지금까지 많은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애물단지입니다.


혹 위와 같은 반복되는 행정은 막아야 합니다!

만약에 호텔사업을 특정한 회사에게 30년동안 임대라는 것으로 포장하여 특헤를 준다면 성남시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사회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과연 시장의 MOU 했다는 언론의 내용으로 시의회는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할까요?

숨기지 말고 지금이라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특혜의혹에서 벗어나기 전까지는 모든 부서에서 일체의 행정행위를 멈추어야 됩니다.아니 중단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수사기관에서는 시민의 땅을 30년 동안 임대로 자본금 약15억 되는 회사가 당초 약 600억 사업을, 2배 이상 연면적이 증가된 사업을 하는 봉이 김선달 사업에 대하여 지금 즉시 수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김 유석의장께서도 이 사업에 대하여 집행부에 대하여 행정행위를 중지 시키고 수사의뢰를 강력히 촉구 합니다.

 

특혜의혹 없는 성남시를 시민은 바라고 있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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