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몰디브 ‘장안사퇴’ 투어와 함께하는 제2회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10월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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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19.09.24 07:37 |


한국의 몰디브 장안사퇴투어와 함께하는 제2회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103일 개막!


-103일부터 5일 학암포해수욕장 일원, 각종 공연·체험행사 등 즐길거리 풍성-


-최근 한국의 몰디브로 화제가 된 이국적 풍경 장안사퇴투어도 함께 진행-

 

태안에서 황홀한 낙조와 함께 이국적 풍경인 장안사퇴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10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원북면 학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2회 학암포 붉은노을축제가 열린다.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첫 날 3일 최근 티브이에서 방영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미스트롯출연진 숙행·김양·하유비


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일에는 디제이 춘자’, ‘원투붉은노을 콘서트, 5일에는 여행스케치, 김세환, 케이투(K2)가족, 사랑, 꿈 그리고 음악회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갯벌 바지락캐기 체험 독살(전통어로방식)체험 모래조각대회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비롯, 해녀물질쇼 학암포 특산물·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몰디브로 화제가 된 장안사퇴투어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다음달 2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접수받으며 문의는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추진위원회(010-7565-6582)’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장안사퇴는 학암포 앞바다 한가운데 대조기에만 나타나는 약 12km의 거대한 모래 퇴적지역으로 최근 각종 언론에 보도되며 이색적인 풍경으로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최영묵 축제추진위원장는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축제를 마련했다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학암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0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원북면 학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2회 학암포 붉은노을축제가 열린다. 사진12회 학암포 붉은노을축제포스터 사진.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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