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8.15 한반도기 게양과 관련 사실을 왜곡한 최대호시장은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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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1.08.21 15:19 |

안양시의 8.15 한반도기 게양과 관련 사실을 왜곡한 최대호시장은 사과하라!



[사진설명 :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


안양시에서는 지난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중앙공원주변에 한반도기가 게양되어 언론보도와 함께 많은 시민들의 항의로 이념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최대호시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역 내 전문가 안양시의회 여야의원,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두 차례의 충분한 논의와 심의를 거쳤으며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단체가 참여를 하였다고 하였다. 고 언론에 밝혔다.

 

그러나 이는 거짓이며 사실이 아니다.

 

해당사업의 심의 위원회인 안양시남북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최대호시장)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1회의 서면심의가 있었을 뿐이고, 심의 위원 중 유일한 야당의원인 국민의힘 음경택의원은 기금조성목적에 벗어나는 사업이고 코로나19로 사업의 기대효과가 미비할 것이라는 이유로 분명히 반대의사를 표명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호시장은 사업의 진행과정에서 야당인 국민의힘도 적극협조를 한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였고, 행사에 국민의힘 등 보수정당은 참여를 안했음에도 언론과 시민들을 속이고 있다.

 

이에 음의원은 사실관계를 왜곡한 최대호시장에게 강력히 항의하고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 노영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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