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의 인사기사에 따른 성남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협의회 입장문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20.12.22 14:14 |

성남시의회 국민의 힘의원협의회는 은수미 시장의



불법인사기사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사실여부를 밝히라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아래 입장문은 지난21일 은수미 시장의



인사문제 기사에따른 성남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협의입장문이다.


필리버스터 시장의 추락


·경찰은 은수미 성남시장을 신속히 수사하라!

 

- JTBC 뉴스룸, 성남시청 부정채용 의혹 단독 방영,

전직 비서관의 폭로와 청탁 정황 담긴 녹취록까지 공개 -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기존 고발한 서현도서관 부정채용 인사 이외에

시청 및 산하기관 부정채용 의혹 인사 모두 고발할 것 -

     그동안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꾸준히 의혹을 제기하고,

지난9월국민청원으로제기되었던은수미 성남시장 캠프 자원봉사자들의 성남시청 부정채용 의혹이 어제 JTBC 뉴스룸 기획 보도로 방영되면서 사실로 확인되었다.


특히 은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최측근 이 모 비서관은 청탁 정황이 담긴 통화 녹취록까지


공개하며 성남시의 부정채용 의혹을 적나라하게 폭로했다.


그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역량이 부족한 사람들을 계속 부정 채용하는 걸 직접 목격했고 공개채


용한다고 했지만 사실상 캠프 출신 사람들로 사전 내정했다.








사진= 성남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협의회가 제출한 고발장


모집 분야의 자격과 능력이 안 되면 요건을 내정자에 맞게끔 바꾸기도 했다.’며 성남의 부정채용 의혹을 구체적으로 증언했다.


또한 본인이 직접 보고 겪은 특정 부정채용 사례를 설명하기도 했는데 그는 인터뷰에서 현재 채용


되어 근무 중인 A 직원에 대한 사전 내정 회의를 했던 적이 있다.


얼마 후 해당 A 직원은 공무원들에게 나는 들어오기 싫었는데, 시장이 하도 부탁해 들어왔다, 나는


은 시장이 보낸 암행어사라며 자신을 과시하기도 했다며 다소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증언을 이


어갔다.


9급부터 국장급까지 서현도서관을 비롯해 캠프 출신들이 취업한 기관은 모두 6곳에 달한다고 밝히


부정채용에 대해 은 시장에게 지속적으로 보고했지만 묵살하고 방관했다


지속적으로 부정채용 되는 것에 자괴감이 들었다며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이제부터 시작이다.


지금이라도 은 시장과 성남시는 한 점 부끄럼 없이 부정채용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


부정채용 의혹을 끝까지 부정하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한다면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기남


부경찰청은 부정채용 의혹을 주도했던 은 시장과 인사 공무원, 관련자들을 즉각 수사하여 부정채


용의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


지금까지 은 시장을 소환하지 않은 경찰의 수사로는 부정채용에 가담한 공무원들의 양심선언은 어


렵다. 시장의 즉각적인 소환 수사만이 부정채용의 사실을 밝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이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협의회는 방송에서 드러난 이 모 비서관의 증언들과 자료들을 근거로


27명의 부정채용 의혹 인사들을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


무집행방해, 지방공무원법 위반등으로 고발할 것이다.


또한 감사원 감사청구, 시의회 부정채용 특별조사위원회 발족 등을 비롯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


원하여 성남에 깊숙이 내린 부정채용의 뿌리를 뽑을 것이다



국회의원 시절 은 시장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인간은 누구나 한 번은 약자가 된다. 정치는 약자의


편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성남시 의회전경


은 시장이 말한 그 약자가 선거 캠프에서 잠시 봉사했던 본인의 측근을 일컫는 것인가 시장이 대


거 부정채용 시킨 30여 곳의 직()이야말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고 성실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약자에게 주어져야 할 기회이자 공정하게 돌아가야 할 자리이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협의회는 약자의 편에 서기는 커녕, 부정채용이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


긴 은 시장을 반드시 심판하겠다.


또한 요하게 추궁하여 반드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채용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다.  노영찬부장

 

 

12.21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협의회


Copyrights © 2006 www.sntimes.kr All Rights Reserved
공감 비공감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