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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안양시민사회 대책위원회
안양시의회 부정선거 규탄
항의방문
지난 7월 3일, 안양시의회는 후반기 의장선출 과정에서 기표위치를 사전 모의하고 담합하여
부정선거를 자행했다. 안양시 의회의 민주당 의원들이 민주주의를 능멸하고 지방자치제의 근간을 뒤흔드는 부정선거를 저지른 사실이 밝혀지자
안양시민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안양시민사회는 안양시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며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안양시의회에,
의장선거 무효화, 선거 원칙의 준수, 의장선출 재선거, 대시민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8월 14일, 안양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7월 3일 부정선거로 선출된 정맹숙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시의장 불신임안을 결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8월 20일 정맹숙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난 7월
3일에 선출된 의장단을 무효화하고 전원 사퇴할 의향이 있음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환영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9월 14일 시의회 본회의가 시작되는 상황에도 부정선거로 선출된 시의회의장은 여전히
사퇴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책위는 오전 9시 안양시의회에 부정선거를 규탄하며 항의방문을 했다. 시의회에 방청을 신청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방청이 허가되지 않자 시의회 정문 앞에서 대책위의 입장을 전달했다.
대책위는 두 달이 넘도록 시간을 끌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안양시의회 정맹숙 의장에게 사퇴를
요구하고, 민주당이 책임지고 하루 빨리 의회를 정상화할 것을 요구했다. 안양시의회의 현명하고 신속한 행동을 촉구한다.
안양시의회 민주주의 역행을 규탄한다. 불법당선 정맹숙은 의장직을 사퇴하라. 민주당은
결자해지하라.
2020년
9월 14일
안양시 의장선출 부정선거 안양시민사회대책위원회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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