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6쪽마늘 명품화’ 각종 생산자재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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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0.08.25 08:54 |


태안군,6쪽마늘 명품화각종 생산자재 적극 지원!


-마늘파종 적기 앞두고 46500만 원 예산 들여 친환경농자재 지원-

     태안군이 대표 농산물인 6쪽마늘의 명품화를 위해 친환경 생산자재 등 영농자재 지원에 나섰다.

 

군은 마늘 파종 적기(10)를 앞두고 46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품질마늘 생산자재 기능성 6쪽마늘 생산자재 6쪽마늘 종구대 등 각종 마늘 생산자재를 9월 말까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고품질마늘 생산자재 지원사업(133ha, 1)’으로 1헥타르(ha) 150만 원 상당의 마늘 작물생육용 유기농업자재를 지원, 친환경농법을 유도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고품질 기능성 6쪽마늘인 유황마늘재배를 권장하기 위해 유황함유 비료약제, 농업용 필름, 관수자재 등을 지원하는 기능성 6쪽마늘 생산자재 지원사업(25ha, 6500만 원)’도 함께 추진한다.

 

더불어, 군은 태안 향토 6쪽마늘을 보존하기 위해 총 3억 원을 들여 ‘6쪽마늘 종구대 지원사업을 펼친다.

 

군은 330이상 6쪽 마늘을 식재한 농가에 종구대 일부를 지원하며, 세부적으로는 재배면적 330~65920재배면적 660~99940재배면적 1~132960재배면적 1330이상 80접 등 재배면적별로 차등 지원한다.

 

한편, 군은 이달 말부터 읍면사무소에서 해당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1순위 고령장애농가 및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2순위 부녀농가독거농가 등 자체 영농이 어려운 농가 3순위 기타 6쪽마늘 재배농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토종마늘인 6쪽마늘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마늘의 성분을 고품질화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우수한 마늘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친환경마늘을 제공하면서 농가소득도 함께 증가시킬 수 있는 정책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1은 근흥면 두야리에서 마늘 수확기로 마늘을 수확하고 있는 모습. 사진2는 가의도 6쪽마늘 종구 수확모습.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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