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전자(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

-석수2동과 박달2동에 1천만 원 상당 이웃돕기 물품전달

안양의 유망기업인 비케이전자(주)(대표 유병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20일 석수2동과 박달2동 다량의 후원물품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017년 3월 석수스마트타운으로 입주한 비케이전자(주)는‘지역사회와 함께하여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두고 있다.

이에 매년 인근 초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비케이 전자가 박달2동 어려운이웃을위해 쌀을전달하고 있다 

이날 비케이전자(주)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kg 100포, 선풍기 120대, 실버카 20대 등 생필품부터 여름용품까지 1천만 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들을 두 곳의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유병기 대표이사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상호 박달2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비케이전자(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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