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마늘 산지폐기 현장 방문해 상황 점검하고 농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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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0.06.01 08:28 |


맹정호 서산시장, 마늘 산지폐기 현장 방문해 상황 점검하고 농민 위로


- 서산시 난지형 마늘 83.4ha 산지폐기, 충남도 전체 산지폐기 면적 145ha57%에 해당 -

 

서산시가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과잉 생산에 의한 시장가격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마늘 가격 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서산시는 5월 말까지 관내 재배면적 946ha의 약 10%에 해당하는 난지형 마늘 83.4ha(1,114)를 산지폐기 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도 전체 산지폐기 면적인 145ha57%에 해당하는 규모로, 서산시는 타시군보다 발 빠르게 대응해 정부의 긴급 산지폐기에 앞서 계약재배농가에 대해 316까지 1차 산지폐기(32.8ha/438), 522까지 2차 산지폐기(20.8ha/278)를 실시했으며, 3.39,340원을 보상할 예정이다.

 

또한, 계약재배에서 소외된 비 계약포전에 대해서도 5월말까지 3차 산지폐기를 실시해 29.8ha, 398톤을 폐기했으며, 1kg 2,023원의 생산비를 적용해 3.38,010(농가수취 가격)을 보상할 계획으로, 이는 현재 산지 포전 거래 가격인 3.36,000~ 7,000원보다 높은 가격이다.

 

30일 부석면 산지폐기 현장을 방문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과잉 생산된 마늘의 판로 확보를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대형마트 소비판촉전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가격하락 시에도 농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계약재배 및 수입보장보험 가입확대 등 예방적 차원의 안정적인 수급대책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맹정호 서산시장이 마늘 산지폐기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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