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多)같이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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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3.02.18 16:33 |


우리다()같이 생각해보자.


마음을 열어서 소통이 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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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아 이슬같이 죽겠노라/(후략)이 군가를 아는 군인(軍人)과 국민(國民)들이 얼마나 될까? 그래서 군가(軍歌)의 가사(歌詞)만큼이나 절박(切迫)한 현실을 빗대 이몸을 낮춰서 지역이 편하고. 이 몸이 참아(忍耐). 화해(和解)가 된다면. ~. 이슬같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統一)/꿈에도 소원은 통일/이 정성 다해서 통일/(중략)통일이여 어서 오라/(후략).

개사를하면 지역의 소원은 평.주민의 소원은 소통(疏通)악감정(惡感情)버리고 악수(握手).위노래는 보릿고개 밑에서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하던 1940년대 말부터 k.b.s제일 라디오 방송을 타고 전()국민의 귀를 열게 했던 노래다


당시는 문맹(文盲)시대로 지식(知)도 물품도 부족한게 많았던시대였다. 지금처럼 버리고 도 남아도는 의류(衣類)와 가구(家具)음식(飮食)과 종이가 귀했다. 사과궤짝으로 신혼(新婚)살림의 주방(廚房)을 꾸미고. 비료 포대(包袋)에 글씨를 연습하고 천장과 벽은 신문지로 도배를 했던 시절이다그러나 지금처럼 입만 열면 거짓말과 억지. 모함과 고소고발. 배신(背信)과 내로 남 불. 고성(高聲)과 저주(咀呪)고집과 불통.이기심과 욕심보다는 일태분식했던 시절이었다. 


지금처럼 중상모략과 이기주의(利己主義)그리고 책임전가(責任轉嫁)와 고소고발도  없었다. 고학력과 박사에. 고관을 지낸 화려한 경력의 정치꾼들처럼 막말과 거짓말하는 시대가 아니었다. 당시는 조반(朝飯)석죽(夕鬻)에 굶기를 밥 먹듯 하는 가난 속에서도. 부모(父母)를섬기는 효심(孝心)과 형제간의 우애(友愛)와 이웃간의 신뢰와 소통이 많았던 시대다. 지금처럼 억지나 거짓말을 해서 치부하고 출세하는 시대가 아니었다.


문맹시대의 사람들은 일구이언(一口二言)과 배신을 밥 먹듯 하는 지금과는 달리 자신이 한 말()은 곧 법()으로알고 책임을 졌다. 돌아오는 장날 대장간앞에서 만나자면 그것이 법이었고. 그장소가 집금의 다방이었다. 지금처럼 서면으로 써놓고도 거짓말하는 시대가 아니었다. 당시사람들의 밭()머리나 논()두렁약속과 밭머리경우는 지금의 육법전서(六法典書)만큼이나 정확 했다


지금처럼 세상을 속이는 조삼모사(朝三暮四)는 없고' 공권으로 사적(私的)감정을 보복한다는 오해도 없었다. 지금은 거짓과. 하석상대(下石上臺)로 치부하고 출세하는 생계형 정치꾼들이 득시글거리는 세상이다보니 권력(權力)에 숙주(宿主)하는 기생충(寄生蟲)같은 인간들이 많은 것 같다 지금은 사리사욕(私利私慾)을 위해 평생 동안 먹던 우물에 침을 뱉고. 양지(陽地)만 찾아다니는 위선자(僞善者)들이 많은 세상 같다. 애국(愛國)과 이타주의(利他主義)보다는 이기주의(利己主義)와 패권주의(覇權主義)가 판을 치는 것 같다


또 애국애민(愛國愛民)보다는 진영육성(陣營育成)에 매진(邁進)하는 사회가 된 것 같다. 그렇다보니 나라가 산()다면 이 몸이 죽겠다는 애국자는 없어 보인다. 그래서 배운 놈이 도둑이고. 아는 놈이 무서우며. 이웃사촌(四寸)이라는 말은 옛말이 됐다


뿐만 아니다. ()은 내 것이고. ()는 네 것으로 떠넘기는  세상이 됐다. 자신만 청렴(淸廉)하고. 주위사람은 무식(無識)과 범법자로 착각(錯覺)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우리다()같이 생각해보자. 나는 정치인으로서의 책임(責任)을 다하는가나는 주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행사 하며 민원인의 입장을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생각해 봤는가? 


나는 내가 뽑은 선출직들을 신뢰(信賴)하고. 주민의 의무를 다는가? 청내에서 수개월째 하는  1인시위에 공무원들의 맡불시위를 어떻게 보는가?  또 군청로 에서 시위하는 주민과는 대화가 안되는가?  열린의정 군민이 행복한 태안군의회라는 의회와 지금보다 더 높이 날자는 집행부의 속내가 궁금하다. 지금의 민원은  모두가 소득보다는. 상처만 남는다는 양패구상(兩敗俱傷..)을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것같다.성남시도 태안군의 경우와는 다르지만 민원이 끝이지 않고 길거리에 현수막이 걸려있는것은  예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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