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多)같이 생각해보자. ㅁ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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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2.04.03 11:51 |

우리 다()같이 생각해보자.ㅁㅁ


나는 6.1지방선거에서 누구를 뽑았는가? 정치인? 정치꾼?


대통령선거가 시작이되면 19565.15 3대 대통령을 뽀았던 자유당과 민주당의 선거구호를 기억(記憶)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승만을 후보로 냈던 여당(與黨)인 자유당(自由黨)과 신익희를 후보로 냈던 야당(野黨)인 민주당(民主黨)의 선거구호가 정치사사에 기록되면서 지금도 많은 국민들의 입에서 회자(膾炙)된다


못살겠다. 갈아보자는  민주당과. 갈아 봤자 별수 없다. 구관(舊官)이 명관(名官)이라던 자유당의 선거(選擧)구호(口號)가 대선때가 되면 지금도 많은 유권자들 입에서  회자된다. 당시선거는 관권과 금전선거였다는 오명을 씻지못하고있다. 지금도 각 정당들이 표현은 다르나 정권욕심은 자신의 이름석자도 못썼던 문맹시대나 합성어가 판을치고 화성을 탐사하는 문명시대나 다름이 없다. 지금은 문맹(文盲)시대와는 달리 정권(政權)사수와. 정권(政權)교체라는 표현으로 욕심을 보인다.  


그렇다보니 예나 지금이나 속고 사는데 익숙한 민초들은 누가 명관(名官)이고 누가 구관(舊官)인지 구별이 안된다. 우리정치권에는 명관(名官)이 없을까?. 그리고 선수가 높은 구관(舊官)이 과연 명관(名官)일까? 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3.9대선에출마했던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가 우리나라는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다고 했다. 도둑의 뜻이 뭔지는 모르나  국민들의 입에서 회자됐다


문맹시대나 문명시대나 정치권에 명관이 없는 게 아니다. 몸에밴 아부와 이기주의자로 살아가는 정치꾼들이 있기때문이다. 지난 3.9대선과 6.1지방선거에서도 정치꾼들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왜 정치권은 소신과 양심 없는 정치꾼들이 있을까?  점령군들처럼 막말과 고함과 삿대질과 야유를  잘 해야 유명해지는 정치권은 언제쯤이면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수 있을까?  속고 사는 데 익숙한 많은 국민들은 정치권의 말이 허언(虛言)으로 들릴때가 많다


이제 10여일동안 말품을팔아 4년을 먹고 사는 모든선거는 끝났다. 그러나 6.1지방선거에서 각 당의 공천권자들은 정치꾼과 정치인을 혼동하지않고 공천을 했는지를 지금이라도 반성해보라. 2024년 4월10일에는  6,1선거에서 공천권행사를 했던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있다. 


그러니 6.1선거에서 어떤 인물을 공천했는지를 보고 선택하자. 주민과 지역을 위한 일꾼을 공천했는지. 아니면 2024년 4월10일에 실시하는 총선에서 자신들의 당선을 위한 수족(手足)이나 정치꾼 아니면 아부꾼이나 이기주의자를 공천 했는지를 보고 투표하자. 


그리고 6.1선거에서 재선이상은 임기동안 월급쟁이 정치꾼이었나. 아니면 주민과 지역에 족적을 남긴 정치인이었나를 돌아보라. 특히 가문의 영광과 개인의 영달만 생각했나를 돌아보라.   훌륭한 정치인도 있지만 월급쟁이 정치꾼도 있을것같아 노파심에서 하는말이다. 지금이라도 훌륭한 다선(多選)과 무능한 다선은 없는지를 보자. 그래서 무능한 간부보다는 유능한 주무관이 낫듯 무능한 다선보다는 유능한 초선이 낫다.  


그래서 투표를 잘해야했다. 7.1일부터 임기가 되면서 다선들은 자리욕심에 혈안이 된 추하모습을 보이고 있다. 만약 사심공천으로 무능한 정치꾼을 공천했다면 2024년 4월10일총선에서 심판하자.


또 정치신인들은 왜 정치를 하려하는지를 솔직히 말해보라. 월급쟁이 정치꾼들의 권한이 부러워서인가

아니면 훌륭한  정치인들의 족적이 부러워서인가? 아니면 매일 출근하는 공직자들과는 달리 무노동 유임금의 월급쟁이 부러워서인가?  이런의원들이 있다면 열심히 하는 의원들을 욕먹히지말고 열심히하라. 


묻는다. 월급값을 못하면 받은 월급을 반납하고. 혈세를 허드렛물 쓰듯 하는것은 맊고.  속기록을 장식하는 발언은 않겠다는 공약을했는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주민들앞에 약속할 용의는없는가? 


또 혈세절약과 자신을 돌아보는 조례를 제정해서. 월급 값을 못했으면 월급은 반납하겠다는 약속을 할 용의는 없는가? 그리고 혈세로 하는 문화예술행사를 포함한 모든행사는 관객인증제실시와. 자신들을 돌아보는 반성조례를 제정해 주민들에 공개할 용의는 없는가?  그리고 예산을 승인해 시작한 대형민원해결에 앞장설용의는 없는가? 이는 본회의장에서 예산 승인을 위한 의사봉을 친 책임을 지라는것이다. 


또 약속은지키고. 전화는 누구의 전화라도 피하지 않겠다는 소통약속을 할용의는 없는가? 선거때 정치인들의 말은 청산유수 같은 달변(達辯)이다. 또 양심은 여치가 먹는 이슬같이 깨끗하고 언행은 청수같이 맑다고 자랑한다. 그러나 배지를 달면 대부분 후보시절의 말은 풀잎의 이슬처럼 사라지고 언행은 자갈길같이 거칠다. 


이슬처럼 사라지는 것은 이뿐이 아니다. 지역행사에는 밀물처럼 몰려와 이름석자 소개만 받고 썰물처럼 빠져나가 행사가 끝날 때 까지 현장을 지키는 의원들은 없다


예산을 승인(承認)과 삭감(削減)사이에서 고민(苦悶)했던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보고 가감승제를 하는 의원이 있을까공직사회에서 갑()으로 분류되는 의원들은 하늘같이 높은  권한과 추상(秋霜)같은 명령에 칼날같은 책임은 없다. 그래서 천상천하(天上天下)에 이보다 더 좋은 직업은  없다.  임기동안 각종혜택을 누리며 약120여일의 회기동안 출근해 말 한마디를 못해도 책임을 추궁받거나 의원직이 상실되지않으니 이보다 더좋은 직업은없다. 


그래서 서로가 하려고 목숨을거는지모른다. 허경영의 주장처럼 무보수라면 모녀나 모자가 대를이어가며 하려고 할까6.1선거에서 당선한 당선인들의 현수막과 공보물에는  자신의 화려한 경력과 높은 학벌 자랑뿐이지  의정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는 말은 없다.  


또 깨끗한 강(江)과 청정바다를 외치면서 청정의 천적인 강이나 해양쓰레기 를 없애는 어구실명제를 공약하는 후보는 없다. 그래서 월급쟁이로 오해받는것이다. 어구를 공동으로 구입이나 제작해 신구 로 교환하면 된다. 아니면 도.시군선주별로 고유번호를 부여한 어구를 사용하면 바다에 버려지는 폐통발과 폐그물같은 폐어구는 없어진다. 그런데도 표를의식해서인지 군수나 군의원들은 목소리를 못낸다. 아니라면 오해받기에 충분하다. 


또 주민들의 눈()높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살면서 높이에 못 올랐거나  못 오르면 그간에 수령했던 혈세를 반납하겠다고 공약 하는 후보는 한사람도 없다. 그래서 갈아봐야 별수 없고. 구관이 명관이라는 자유당시절의 대선공약이 잊혀 지지 않는 지 모른다. 우리 다()같이 생각해보자.여름의 매미는 겨울의 백설()을모른다는 선부지설(蟬不지雪)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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