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多)같이 생각해보자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20.12.13 17:45 |


우리 다()같이 생각해보자.


군정발전위원들은 군정에 干涉이 아닌  관심을 갖자.


군정발전위원들과 공직자들은 2021 신축년 소띠해를  맞아 마음을 열고 지역과 조직 그리고자신의 위치를 알자. 곳간 사방에 구멍을 내서 혈세를 낭비시켰던 2020년 쥐년은 가고 일밖에 모르는 2021년 소년이 왔다.  그러니 시간과 눈치를 낚기보다는 조직과 지역의 발전을 낚자.


물론 이런 공직자와 위원들도 있지만  전부였으면 좋겠다. 특히 군정발전위원들은 발전이라는 용어를 가볍게 여기지 말자.


본인들이 원해서 위원이 됐으면 지역의 현안은 강건너 불구경하듯말고. 솔선해 조직과 지역에 족적을 남겨라.  군정발전과 군정자문(諮問)의 의미는 다르다.  누구의 눈치를보려면 하지마라. 그리고 공직자들은 열심히 하면서 건성소리를 듣지 마라.


모든 회의 준비는 성의 있게 하고 권위의식이 있으면 버려라. 공직자의 권위는 존중돼야지만 남용하거나 군림해서는 안된다. 앞으로는 예산이 없어 식순을 못 만들었다면 쓰고 버리는 이면지를 활용하는 성의나 안목을 키우고 메모지가 없는 볼펜은 놓지마라. 


보고회에 보고서가 없는 것은 붕어빵에 붕어가 없는 것과 같다. 각종 회의에 영상물제작도 좋지만 이보다는 여럿이 볼수 있는 유인물제작이 군정홍보에 더 유익하다. 그래서 주문을 했었다.


발전위원들 중에는 영상과 공무원들의 설명을 모두 기억하는 위원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암기왕이 아니라 기억을 전부 못하는 위원들도 있다. 앞으로는 관행핑게대 지말고  유인물을 만들라. 속보이는 변명은 20201년부터는 없애고 솔직하자. 


이런 제언에 일부 공직자들이  욕하는것을 알지만 조직과 지역을 위해 하는것이다.

관행이 전부 좋은 게 아니다. 주민이 불편한 관행은 바꾸자. 군수나 부군수가 계성(鷄聲)속에 동분서주 해도 조직이 붙박이면 발전은 없다. 지금보다 더. 일하는 조직이 되자.


회의영상은 장면이 바뀌고 눈에서 떠나면 전부를 기억못한다. 복군30년 행사보고회와 신년 초 군수의8개 읍면 인사 회에도 유인물이 없어 주문했었다. 올해부터는 바뀐다니 대행이다.


자리바꿈 인사도 끝났으니 앉아있는 자리에 최선을 다하라. 모두에 부탁이다. 또 상사가 됐던 주민이 됐던 욕 하기전에 자신을 반성하고 남의 말귀를 알아들라. 개인은 충고를 먹고 크고. 조직은 비판을 먹고크는것이다.


그러니 모든 위원회소집은  시간을 갖고 우편으로 하되 회의 안건을 밝혀  위원들이 준비할 여유를 줘라.

위원들은 5분대기조가아니다. 보안 운운은 납득이 안되는 변명이다. 문자연락은 시간이 없어 화급을 알릴때하는것이다. 


위원들은 집행부가 소집(召集)하니 가고. 또 오라고 하니 가는 그런 회의는 앞으로는 지양(止揚)하라. 이는 시간과 혈세만 낭비할뿐이다. 그리고 출향 인을 위촉해  고향에 하는 건의나 생각도 들어라.


가족과 친인척이 태안에서사는 출향인들은 군민 못지않게 고향에 관심 있는 출향인이 많다. 또 대외비가 아닌 자료는 불만이나 핑게를 대지말고 성의 있게 협조하고 맡은업무는 숙지해라. 귀찮으면 직위고하를 불문하고 직에서 떠나면 된다. 민원들의 수준 만도 못 하다면 말이 되나?


특히 최군노 부 군수와 유연환 실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직분위기조성에 앞장서주고 열심히 하는 공직자는 표창해 인사고가에 반영하는 제도를 만들아. 태안군공직자들은  정보통신팀 김명희. 공보팀 최종윤 주무관과 농정과 문제남. 민원신속처리과 조광상 해양산업과  김경민팀장처럼 매사에 솔선하는 열과 성의를 본받아라.


또 태안소식지는 월초에 볼수 있게 편집을 끝내 발행하라. 그리고 편집위원을 위촉해 편집권과 책임을 주고 지면쇄신과 증면으로 틈새까지 밝히는 소식지로 만들라.


선거법 운운은 핑게다. 발전위원들과 공직자들은 지금보다도더 홍언표 위원같이 지역을 걱정하는 위원과 공직자가 됐으면 좋겠다.


특히 바다를 보는 안목은 백화산 만큼이나 높다. 또 발전위원을 감투나 명함치레로 생각한다면 생각을 바꿔라.

지금 태안을 달구고 있는 삭선3리와 도황리 또 장산리의 민원은 군정발전위원회가 앞장서 모두가 같이 갈수 있는 동행길을 찾아라.


발전위원들은 지금 지역을 달구는 민원중에는  집행부가 단추를 잘못 뀃거나  대처가 미숙한것은 없는지를 살펴보고 동행하라. 군정에 간섭이 아니고 관심을 갖으라는 의미지만 공직사회에서는 사시(斜視)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공익이면 욕을 먹어라.  누구도 욕이 싫으면 위원직을 사퇴하면 된다. 중립은 없다. 그리고 집행부는 코로나 핑게는 대지마라. 코로나였다면 통신문 또는  격에 맞는 소통을 했어야했다. 도황.삭선 장산리의 민원이 왜 오래끄는지를알라. 집행부는 권위를 버리고 격에 맞는 대화를 해라.


 민원이 일고 있는 시설들은 군민모두가 필요하나 내집앞과 내동네는 안되는 시설이다.

그래서 법보다는 막말과 욕설과 고함이 나는 것이다. 이는 님비현상으로 집단민원의 기본이다.


그러니 욕을 싫어 말고, 흉기가 아니면 민원이 던지는것을 맞아라. 맞는 게 해결의 단초가 되는 경우도 많다. 민원인의 욕설은 개인이 아닌. 현 직()에 하는것이다. 주민들은 공직자를 읽고 있다.


그러니 네편 내편 찾지말고 솔직한 대화로. 여러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라여럿의 말을 들으면 현명해지고 한쪽말만 들으면 상대를 모르는 겸청즉명(兼聽則明)편신즉암(偏信則暗)이라 했다. 명심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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